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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어 영남권에서도 표 쓸어담어
두 지역 합산 득표율 89.56%(12만3583표)로 1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을 굳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전 대표가 충청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90%에 가까운 표를 쓸어담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영남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1위를 지켰다.

그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를 기록한 바 있다. 고향(경북 안동)이 있는 영남에서는 90%를 넘었다. 두 지역 합산 득표율은 89.56%(12만3583표)다.

두 지역 합산 결과 2위는 김동연 겅기지사(5.27%·7,271표)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5.17%·7,131표)와는 140표 차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7.53% 득표율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4.31%)에 앞섰다.

반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영남권 경선에서 5.93%를 얻어 김 지사(3.26%)를 앞질렀다.

이날까지 누적 당원 투표율은 64.11%다. 충청권에서는 57.87%, 영남권에서는 70.88%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2022년과 지난해 각각 치러진 당대표 경선은 물론, 이재명, 이낙연 두 예비후보의 경쟁이 치열했던 2022년 대선 경선 당시보다 높다.

직전 대선 경선 당시에는 충청권 당원 투표율은 50.2%, 영남권은 60.8%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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