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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조만간 ‘2+2 고위급 통상 협의’를 연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춘계회의 기간 중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구체적인 협의 날짜를 밝히진 않았으나, 정부 안팎에서는 24∼25일께 협의가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 부총리는 22일 춘계회의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에 우리 정부에선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쪽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한다.

기재부는 “이번 협의는 미국 쪽 제안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현재 일정 및 의제 등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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