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더존비즈온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39억원을 예상한다. 업무용 솔루션 ‘아마란스10(Amaranth10)’과 업무용 솔루션과 결합된 AI 비서 ‘ONE AI’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2024년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주가는 42.6% 하락했다. 이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포기로 은행업 진출을 기대했던 수급의 이탈로 분석된다. 또 트럼프 관세 영향과 글로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동반 약세로 투자 심리가 악화된 영향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3월 17일 혁신 금융 플랫폼 사업 전략을 재조정한다며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AI 서비스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기존 사업 설루션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 금융 플랫폼’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7% 증가한 1073억원, 영업이익은 32.0% 증가한 239억원으로 비수기에도 준수한 실적을 기대한다.

3월 말 기준 ONE AI 고객사는 3300~3500개 수준으로 매월 5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이 유입된다.
아마란스10 전환비율 상승과 고수익성의 ONE AI 효과로 매출과 수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ONE AI의 1분기 매출은 2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높은 수익성 감안 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0.9% 증가한 250억원 이상의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연결 자회사 적자와 별도 기준 판관비 상승 가능성이 상존하나 아마란스10의 매출 기여도 증가와 ONE AI의 수익 증가의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할 때이다.

실적 추정치는 상향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3%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2186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8.9배(2020~2024년 평균 주가수익비율에 11.2% 할인) 적용했다.

글로벌 AI 소프트웨어의 주가 하락,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로 괴리율 축소 대응이다. 불확실성 완화 시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
2024 하반기 스몰캡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61 홍준표, 한동훈 면전에 “키높이 구두 왜 신냐” 인신공격 랭크뉴스 2025.04.20
46360 [단독] 이재명 캠프, 외곽 정책조직과 결합 시동…"힘 모으자" 랭크뉴스 2025.04.20
46359 1000원 이하 제품들 '불티'…가격 역주행 PB제품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4.20
46358 ‘메이드 인 차이나’ 공습 거세지나...韓 기업 ‘초비상’ 랭크뉴스 2025.04.20
46357 워싱턴서 열리는 한·미 재무·통상장관 회의… “‘협상’ 아니고 ‘협의’” 랭크뉴스 2025.04.20
46356 민주 경선주자들, 영남표심 경쟁…"영남의 아들" "노무현 계승" 랭크뉴스 2025.04.20
46355 가성비 대신 ‘극가성비’…가격 역주행 PB제품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4.20
46354 사막에서 상금 4억 원 프롬프트 챔피언 한판 승부 [지금 중동은] 랭크뉴스 2025.04.20
46353 그들은 나바로 없을 때 노렸다…트럼프 '관세유예'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5.04.20
46352 내일 ‘내란죄 피고인’ 윤석열 모습 처음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5.04.20
46351 韓 "비상계엄은 불법" 洪 "2시간 해프닝" 羅 "韓 내란몰이 선동" 랭크뉴스 2025.04.20
46350 대선국면 서울 도심서 집회 의사들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종합) 랭크뉴스 2025.04.20
46349 “후보 나온게 잘못” “그만두라”…한동훈 때린 국힘 토론 랭크뉴스 2025.04.20
46348 한덕수 “대통령과 권한대행 업무에 차이 없어”…출마 여부엔 “노코멘트” 랭크뉴스 2025.04.20
46347 동기 석연치 않은 용인 일가족 살해범… 범행 너무 치밀했다 랭크뉴스 2025.04.20
46346 한미, 이번주 관세 협상 랭크뉴스 2025.04.20
46345 대행 한덕수 “선출직 대통령과 같다”…방위비 협상 또 ‘월권’ 논란 랭크뉴스 2025.04.20
46344 [속보]한미, 이번주 관세 협상 랭크뉴스 2025.04.20
46343 한미, 이번 주 미국서 ‘2+2’ 관세 협상…“미국 측 제안” 랭크뉴스 2025.04.20
46342 윤여정 "큰아들 2000년 커밍아웃…뉴욕서 동성혼" 가족사 첫 고백 랭크뉴스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