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60대 남성이 치매와 지병이 있는 70대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자택에서 친형인 70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했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A씨는 이번 달 초부터 치매 등 지병이 있는 친형을 자신의 집에서 간병을 해왔다. A씨는 노후주택에서 친형과 단둘이 살면서 경제적 어려움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친형이 외출한 뒤 실종되자 경찰에 신고하는 등 돌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27 한덕수 “선출직 대통령과 차이 없어”…방위비 재협상 가능성 시사 랭크뉴스 2025.04.20
46326 로또 1등 당첨금 ‘21억’…당첨 명당 중 ‘서울’은 없어 랭크뉴스 2025.04.20
46325 명태균 수사팀, 김상민 전 검사 조사···김건희 여사 소환은 언제쯤? 랭크뉴스 2025.04.20
46324 韓 대행 “대선 출마, 아직 결정 내리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5.04.20
46323 김문수 “65세 이상, 출·퇴근 시간 외 버스 무료승차” 공약 랭크뉴스 2025.04.20
46322 [가족] 한쪽 눈 없어도 괜찮아… 세상이 좋은 푸들 '코볼이' 랭크뉴스 2025.04.20
46321 한-미, 이번주 워싱턴서 재무·통상장관 ‘2+2 통상협의’ 랭크뉴스 2025.04.20
46320 김문수 "한덕수 아니라 누구라도 이재명 꺾는다면 힘 모아야" 랭크뉴스 2025.04.20
46319 “아버지 병원비 좀…” 지인들 1억8천만원 떼먹은 30대 징역형 랭크뉴스 2025.04.20
46318 한덕수, 대선출마 여부 외신 질의에 "아직 결정 안 내려" 랭크뉴스 2025.04.20
46317 [속보] 한-미, 다음주 워싱턴서 재무·통상장관 ‘2+2 통상협의’ 랭크뉴스 2025.04.20
46316 [속보] 한미 재무·통상장관, 2+2 통상협의…“미국 측 제안” 랭크뉴스 2025.04.20
46315 [속보] 한미 재무·통상장관, 이번주 워싱턴서 ‘2+2 통상협의’ 랭크뉴스 2025.04.20
46314 한·미 재무, 통상 장관, 이번 주 워싱턴서 2+2 통상협의 랭크뉴스 2025.04.20
46313 [속보] 한미, 이번주 美 워싱턴서 재무·통상장관 '2+2 동시 협의' 랭크뉴스 2025.04.20
46312 이번주 美워싱턴서 '2+2 통상협의' 열린다…정부 "미국측 제안"(종합) 랭크뉴스 2025.04.20
46311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대검찰청 찐센터' 카톡에 물어보세요" 랭크뉴스 2025.04.20
46310 서울대서 사라진 ‘이 강의’…학문 다양성 vs 수요 논리 충돌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20
46309 "오늘까지만 특가라고? 얼른 사야지"…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의 '거짓말' 랭크뉴스 2025.04.20
46308 韓대행, 대선출마 여부 질의에 "노코멘트…아직 결정 안내려"(종합) 랭크뉴스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