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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두 번째 경선 토론회가 열립니다.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네 명의 후보들이 '사회 통합'을 주제로 열띤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다음 주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대구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조별 토론회.

오늘은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참여합니다.

사전에 선택한 주제는 '사회 통합'.

후보들은 특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의 책임 소재와 향후 정국 방향 등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공통 주제인 민생과 경제, 외교·안보에 대한 의견도 밝힐 예정입니다.

내일과 모레, 2차 경선 진출자 네 명을 가리기 위한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후보들의 대구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방문해 전통적 지지층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겁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북대학교에서 청년 간담회를 진행한 뒤, 부산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과 회동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구 동성로 등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한동훈 후보 역시 오후 토론회를 마치는 대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보수 진영 후보인 이준석 후보도 대구를 찾습니다.

한편, 반도체 전문가 출신인 양향자 후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조력자' 하마다 시게타카 박사를 만나러 일본 도쿄를 방문하고, 유정복 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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