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두 번째 경선 토론회가 열립니다.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네 명의 후보들이 '사회 통합'을 주제로 열띤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다음 주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대구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조별 토론회.

오늘은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참여합니다.

사전에 선택한 주제는 '사회 통합'.

후보들은 특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의 책임 소재와 향후 정국 방향 등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공통 주제인 민생과 경제, 외교·안보에 대한 의견도 밝힐 예정입니다.

내일과 모레, 2차 경선 진출자 네 명을 가리기 위한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후보들의 대구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방문해 전통적 지지층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겁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북대학교에서 청년 간담회를 진행한 뒤, 부산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과 회동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구 동성로 등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한동훈 후보 역시 오후 토론회를 마치는 대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보수 진영 후보인 이준석 후보도 대구를 찾습니다.

한편, 반도체 전문가 출신인 양향자 후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조력자' 하마다 시게타카 박사를 만나러 일본 도쿄를 방문하고, 유정복 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64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 계엄·탄핵 입장차... 韓 “불법” vs. 洪 “해프닝” 羅 “내란 선동” 랭크뉴스 2025.04.20
46363 서울 도심에 모인 의사들… “정부, 과오 인정하고 수습책 제시해야” 랭크뉴스 2025.04.20
46362 대선 44일 앞인데 韓 여전히 '거취미정'…민주 "선거관리자가 대권욕" 랭크뉴스 2025.04.20
46361 홍준표, 한동훈 면전에 “키높이 구두 왜 신냐” 인신공격 랭크뉴스 2025.04.20
46360 [단독] 이재명 캠프, 외곽 정책조직과 결합 시동…"힘 모으자" 랭크뉴스 2025.04.20
46359 1000원 이하 제품들 '불티'…가격 역주행 PB제품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4.20
46358 ‘메이드 인 차이나’ 공습 거세지나...韓 기업 ‘초비상’ 랭크뉴스 2025.04.20
46357 워싱턴서 열리는 한·미 재무·통상장관 회의… “‘협상’ 아니고 ‘협의’” 랭크뉴스 2025.04.20
46356 민주 경선주자들, 영남표심 경쟁…"영남의 아들" "노무현 계승" 랭크뉴스 2025.04.20
46355 가성비 대신 ‘극가성비’…가격 역주행 PB제품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4.20
46354 사막에서 상금 4억 원 프롬프트 챔피언 한판 승부 [지금 중동은] 랭크뉴스 2025.04.20
46353 그들은 나바로 없을 때 노렸다…트럼프 '관세유예'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5.04.20
46352 내일 ‘내란죄 피고인’ 윤석열 모습 처음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5.04.20
46351 韓 "비상계엄은 불법" 洪 "2시간 해프닝" 羅 "韓 내란몰이 선동" 랭크뉴스 2025.04.20
46350 대선국면 서울 도심서 집회 의사들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종합) 랭크뉴스 2025.04.20
46349 “후보 나온게 잘못” “그만두라”…한동훈 때린 국힘 토론 랭크뉴스 2025.04.20
46348 한덕수 “대통령과 권한대행 업무에 차이 없어”…출마 여부엔 “노코멘트” 랭크뉴스 2025.04.20
46347 동기 석연치 않은 용인 일가족 살해범… 범행 너무 치밀했다 랭크뉴스 2025.04.20
46346 한미, 이번주 관세 협상 랭크뉴스 2025.04.20
46345 대행 한덕수 “선출직 대통령과 같다”…방위비 협상 또 ‘월권’ 논란 랭크뉴스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