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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11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재판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주말 도심 집회에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12·3 내란사태를 옹호하고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이끌어온 인사다.

19일 전씨는 자신이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이 19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연 ‘국민저항권 광화문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씨는 무대에 올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 국회 등의 해체를 언급, “이 모든 걸 집행할 사람은 전광훈 목사 하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씨는 자유통일당 후보로 대선에 나갈 것이며 “국민의힘 8명은 절대로 당선 안 시킨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오겠다”고도 했다.

이날 전씨 측이 주최한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5천명이 모였다. 이들은 “윤 어게인” “윤석열은 돌아온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인 대국본은 ‘국민 저항, 윤석열을 다시 찾자’라고 적힌 홍보물을 집회 참가자들에게 건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서명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인 서초구 교대역 8번 출구 인근에서도 지지세력 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약 1천명이 모인 걸로 추산했다.

탄핵을 촉구해 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시청역 7번 출구 인근에서 ‘136차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약 400명이 모여 “어서 오라 민주 장부, 몰아치자 내란 청산” 등 구호를 외쳤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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