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선 외 질문에는 말 아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민주당의 6·3 대선 첫 경선지인 충청에서 88.15% 득표율로 압승을 거둔 데 대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라는 열망을 잘 받아 남은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개표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원 동지 여러분, 대의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다른 질문에는 말을 아끼며 일단 경선 레이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집권 이후 정부·여당으로서 권력을 어떻게 절제해 쓸 것인지를 묻는 기자 질문에 “아직 본선도 아니고 예선 경선 중이라 민주당 후보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승을 거둔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당원 동지들이 어떤 이유로 저를 지지하는지 짐작하는 바 없지 않지만 말씀은 굳이 안 드려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90 식약처, ‘몽고간장 국’ 회수…발암가능물질 3-MCPD 초과 검출 랭크뉴스 2025.04.19
46089 '진보당 대선 후보' 김재연 "韓최초 페미니스트 대통령 될 것" 랭크뉴스 2025.04.19
46088 국힘 경선 후보들 MBTI는? 金·安·劉 “ENTJ” 梁 “ENFJ” 랭크뉴스 2025.04.19
46087 섹스처럼 그 호르몬 뿜었다…딴사람 까는 ‘뒷담화’의 비밀 랭크뉴스 2025.04.19
46086 여수 섬마을서 복어 먹던 3명 신체 마비로 긴급이송…1명 위중 랭크뉴스 2025.04.19
46085 이재명, 충청 경선 88% 압도적 1위…김동연 2위 김경수 3위 랭크뉴스 2025.04.19
46084 전남 여수서 복어 독 중독된 3명 긴급이송 랭크뉴스 2025.04.19
46083 민가 오폭 한 달 만에…공군 공격기서 기관총·연료탱크 낙하 사고 랭크뉴스 2025.04.19
46082 "회사 나가면 최대 7억 준대"…신의 직장 뿌리치고 퇴사 신청하는 사람 '무려' 랭크뉴스 2025.04.19
46081 트럼프 집권 후 미국행 급감…3월 한국인 방문객 작년보다 15%↓ 랭크뉴스 2025.04.19
46080 식약처, ‘몽고간장 국’ 회수···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 랭크뉴스 2025.04.19
46079 한동훈, 대선 캠프 후속 인선… 친한계 의원 17명 전진 배치 랭크뉴스 2025.04.19
46078 여수 섬마을서 복어 먹은 60대 3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4.19
46077 전광훈 "대선 출마‥윤 전 대통령 모셔올 것"‥파면에도 신당 논란까지 랭크뉴스 2025.04.19
46076 1168회 로또 1등 21억3600만원씩…당첨명당 13곳 어디 랭크뉴스 2025.04.19
46075 국민의힘도 첫 경선 토론‥'이재명'·'계엄 옹호' 놓고 설전 랭크뉴스 2025.04.19
46074 선관위에 '의문의 붉은 천'‥'외국인 5명' 이미 출국 랭크뉴스 2025.04.19
46073 [대선팩트체크] 김문수, 계엄 옹호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4.19
46072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18시간 밤샘조사‥'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5.04.19
46071 “테슬라, 주행거리계 조작해 무상 보증기간 단축” 소송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