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계엄-줄탄핵 자리 맞바꿔서는 방만 바꾸는 꼴"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한동훈 국민의 힘 전 대표는 19일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시대 교체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65년 전 우리 국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라의 주인다운 주체적인 결단을 보여줬다”며 “그 결단이 새로운 헌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그래서 4.19가 ‘혁명’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특히 “65년 전 4·19 혁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수교대’가 아닌 ‘시대교체’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기 대선이 열리자 ‘빛의 혁명’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서도 “계엄과 줄탄핵이 자리를 맞바꿔서는 혁명은커녕 시인의 말처럼 ‘혁명은 안 되고 나는 방만 바꾸어버렸다’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86 여수 섬마을서 복어 먹던 3명 신체 마비로 긴급이송…1명 위중 랭크뉴스 2025.04.19
46085 이재명, 충청 경선 88% 압도적 1위…김동연 2위 김경수 3위 랭크뉴스 2025.04.19
46084 전남 여수서 복어 독 중독된 3명 긴급이송 랭크뉴스 2025.04.19
46083 민가 오폭 한 달 만에…공군 공격기서 기관총·연료탱크 낙하 사고 랭크뉴스 2025.04.19
46082 "회사 나가면 최대 7억 준대"…신의 직장 뿌리치고 퇴사 신청하는 사람 '무려' 랭크뉴스 2025.04.19
46081 트럼프 집권 후 미국행 급감…3월 한국인 방문객 작년보다 15%↓ 랭크뉴스 2025.04.19
46080 식약처, ‘몽고간장 국’ 회수···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 랭크뉴스 2025.04.19
46079 한동훈, 대선 캠프 후속 인선… 친한계 의원 17명 전진 배치 랭크뉴스 2025.04.19
46078 여수 섬마을서 복어 먹은 60대 3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4.19
46077 전광훈 "대선 출마‥윤 전 대통령 모셔올 것"‥파면에도 신당 논란까지 랭크뉴스 2025.04.19
46076 1168회 로또 1등 21억3600만원씩…당첨명당 13곳 어디 랭크뉴스 2025.04.19
46075 국민의힘도 첫 경선 토론‥'이재명'·'계엄 옹호' 놓고 설전 랭크뉴스 2025.04.19
46074 선관위에 '의문의 붉은 천'‥'외국인 5명' 이미 출국 랭크뉴스 2025.04.19
46073 [대선팩트체크] 김문수, 계엄 옹호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4.19
46072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18시간 밤샘조사‥'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5.04.19
46071 “테슬라, 주행거리계 조작해 무상 보증기간 단축” 소송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9
46070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중국 실험실서 만들어졌다” 랭크뉴스 2025.04.19
46069 이재명 "일단 용산으로"‥김경수·김동연 "용산은 하루도 안 돼" 랭크뉴스 2025.04.19
46068 이재명 첫 경선 충청서 88% 득표‥'충청 아들' 앞세운 김동연 2위 랭크뉴스 2025.04.19
46067 콜드플레이 “우리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