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 돌입했습니다.

첫 경선 지역은 충청권으로, 오늘 오후 합동연설회와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예린 기자! 민주당의 첫 지역 경선인데, 현장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충청권 순회 경선이 열리는 충북 청주체육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인데, 이미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는 당원들도 보입니다.

먼저 3시부터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시작됩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 순으로 연단에 올라 12분씩 정견 발표를 합니다.

동시에 연설 종료 시까지 권리당원 투표가 실시됩니다.

투표는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이어졌는데요.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되는데, 발표는 오후 5시경이 될 거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우위 속,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어느 정도로 득표할지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세 후보는 모두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한 상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하고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세종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후보는 이른 시일 내에 세종시를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고, 김동연 후보는 당선 즉시 세종에서 집무를 시작하고 바이오단지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습니다.

민주당 순회경선 투표 결과는 오늘 충청권을 시작으로 내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청주체육관에서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이상미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41 내일 尹 '내란혐의' 두번째 재판…피고인석 앉은 모습 공개 랭크뉴스 2025.04.20
46140 대선정국 속 추경 힘겨루기…"15조로 늘려야" "李대선용은 안돼" 랭크뉴스 2025.04.20
46139 北무장공비에 충격받고 창설…소시민이자 전사, 한국의 '예비군' [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5.04.20
46138 "'만보기'로 보험료 '클릭'으로 마일리지"… 앱테크 쏠쏠[박지수의 재테크 바이블] 랭크뉴스 2025.04.20
46137 "한 남자, 두 여자와 동시 결혼식"…청첩장 펼쳤더니 신부가 두 명,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20
46136 여친 폭언·감시하다 결국 스토킹까지…60대男의 최후 랭크뉴스 2025.04.20
46135 "아이유·박보검 덕 봤네"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날았다 랭크뉴스 2025.04.20
46134 이륙한 비행기에 토끼가 '쿵'…'래빗 스트라이크'에 긴급 회항,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20
46133 트럼프 집권 후 美행 급감…"코로나 이후 처음, 13조 손실 전망" 랭크뉴스 2025.04.20
46132 "1500만원 황금을 '꿀꺽'"…11세 소년, 아찔한 장난에 난리 난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4.20
46131 푸틴, 우크라전 '30시간 휴전' 일방선언…美경고 직후 발표(종합) 랭크뉴스 2025.04.20
46130 맹수 득실대는 11km 혼자 통과한 2살 아이…살아남은 이유는 '반려견'이었다 랭크뉴스 2025.04.20
46129 민가 오폭 43일만에…기관총·연료통 낙하사고, 또 "조종사 실수" 랭크뉴스 2025.04.20
46128 전쟁 참상 담던 20대 女사진가, 공습에 가족 10명과 함께 사망 랭크뉴스 2025.04.20
46127 에콰도르서 대통령 암살시도 가능성 제기…당국 "첩보 있다" 랭크뉴스 2025.04.20
46126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랭크뉴스 2025.04.20
46125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랭크뉴스 2025.04.20
46124 김흥국, 국민의힘 대선 후보 8명 중 나경원 선택 랭크뉴스 2025.04.20
46123 "경고등 켜졌다"…소 결핵균 국내 첫 사람에 감염, 어떻게 대응하나 랭크뉴스 2025.04.20
46122 돌아온 그랜저·아반떼·소나타…'가성비' 흐름 타고 반등세 랭크뉴스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