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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 6시 반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 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거주자가 "옷방에서 불이 나고 있다"고 신고한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화성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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