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프로 채널, 국내 최초로 구독자 1억명 돌파
채널 개설한 지 2년 8개월 만
하루 수익 약 6억8700만원 추정
사진=연합뉴스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한국 유튜버가 탄생했다. 해당 채널의 하루 수익은 약 7억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김프로KIMPRO'라는 이름의 채널은 지난 17일 한국 유튜버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

김프로 측은 "믿기지 않지만 드디어 김프로 채널이 1억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프로는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영상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이런 꿈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숫자에는 여러분의 시간, 관심, 웃음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더 재밌고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포함된 하이브가 8000만명, 블랙핑크가 9640만명인데 김프로 채널이 이를 넘어선 것이다.

2022년 8월 첫 영상을 올린 김프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지 약 2년8개월 만에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

김프로는 2023년 8월 전 세계 월간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면서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급증했다.
김프로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23년 8월 전세계서 월간 조회수 1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 8월 구독자 5000만명을 달성한 뒤 빠른 속도로 1억명을 끌어모았다.



그동안 김프로가 올린 동영상은 3117개, 총조회수는 664억6900만회에 달한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는 김프로가 한국에서 개인 및 전체 유튜브 채널을 통털어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기준으로 14위다.

김프로의 예상 하루 수익은 약 6억8700만원, 예상 월 수익은 약 206억원, 예상 연수익은 약 2508억원으로 추정된다.

김프로는 인플루언서 김동준과 사촌 동생 유백합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는 유하영, 정희림이 합류해 'OK TEAM'으로 활동 중이다. 먹방을 비롯해 상황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71 “국장, 더 국장스러워졌다”…방향성 실종에 ‘투자경고’ 종목 2배 급등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70 韓대행, FT 대선출마 여부 질의에 "노코멘트…아직 결정 안내려"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9 尹 “알아서 한다, 떠들지 마라”…40년 의사친구 절연한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8 푸틴, 미 경고에 ‘30시간 휴전’ 일방 선언…우크라 “30일 휴전부터”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7 경남 노동계, ‘윤석열 친필 표지석’ 철거 촉구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6 신규장애인 31% 청각장애인데… 의료소통 어려운 농인들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5 "외국 기자도 조심해야"‥마구잡이 추방에 미국이 겁에 질렸다 [World Now]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4 넘어지고 헤매고... 중국서 열린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마라톤' 가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3 김문수 “65세 이상, 오전 9시~오후 5시 버스 무료탑승제” 공약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2 국민의힘 오늘 두 번째 경선 토론…컷오프 앞두고 앞다퉈 대구행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1 민주당 순회경선 2차 개표…영남권 표심은?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60 오타니, 아빠 됐다…"원더풀 데이" 딸 발바닥 사진 올려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9 [스트레이트 예고] '언론 계엄'의 망령 / '아기 외교' 인신매매 [1]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8 친구에게 돌 던진 9세…법원 "아이도 책임, 2200만원 배상하라"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7 한미 관세협상, 재무·통상 '2+2 형식' 진행 추진…"곧 발표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6 “무서워도 길에서 자야죠”…이재민들은 지금 [미얀마 강진④/취재후]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5 '달러=안전자산' 공식 깨졌다…트럼프 취임 후 10% 급락한 이유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4 토허제 확대 지정 한 달···“가격상승폭 둔화·거래량 감소”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3 “문과 수험생 이례적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52 친구 얼굴에 돌 던진 9살 초등생…法 "학생과 부모, 2200만 원 배상하라" new 랭크뉴스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