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우연히 구매한 복권에 당첨돼 20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은 15일 ‘스피또2000’ 60회차 복권 당첨자인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어느 날 스포츠 활동을 하고 집에 오다가 복권 판매점에 들러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구입했다"며 "집에 혼자 있을 때 복권을 긁었고 1등에 당첨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손이 떨리기 시작했고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처음에는 믿지 않던 아내가 메신저로 보낸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이어 "이후 빚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등에 당첨되면 무엇을 할지 써놨던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해나갈 생각"이라고도 했다.

대출금 상환과 집·승용차 구매 등을 당첨금 사용 계획으로 밝힌 A씨는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스피또2000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장당 판매 가격은 2000원이며 1등 당첨 복권은 매회 6장이다. 1등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1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35 "난 아직 안들었는데"…가입자 ‘깜짝 증가’ 청약통장, 무용지물 오명 벗을까[집슐랭]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34 서경호 선체 조타실서 실종 선원 1명 추가 수습…한국인 추정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33 "하루에 화장실 10번?" 요실금, 살만 빼도 증상 절반 줄어 [Health&]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32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내가 직접 동성결혼식 열어줬다”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31 퇴직금 받으려 노동청 찾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30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 150원 오른다‥행정절차 마무리 수순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9 [속보]최상목·안덕근, 다음주 '美와 2+2 관세협상' 담판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8 "월드옥타 명칭 변경 추진"…박종범 회장 일방 공표에 '시끌'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7 전광훈 대선 출마에 “박수갈채”…박지원이 기뻐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6 “손해볼 것 없다”…너도나도 대선판 뛰어든 단체장들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5 안철수, 김문수·나경원·홍준표에 "전광훈당 가서 경선하라"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4 검찰,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김상민 전 검사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3 “지금이라도 金 살까” 트럼프 관세 전쟁에 금 거래대금 4.4배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2 친구에게 돌 던진 초등생…법원 "학생·부모 2천200만원 배상"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1 국민의힘, 두 번째 경선 토론회...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20 "샤넬 아니었네?"...제니·장원영·카리나가 사랑한 '중국 브랜드'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19 안철수 “나경원·김문수·홍준표, 전광훈당으로 가라”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18 "복권 2580만장 사서 823억 1등"…美로또 '당첨확률 구멍' 있었다 [세계한잔]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17 이달 들어 18배 오른 이재명 테마주, 하루아침에 급락한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4.20
46216 ‘곡우’ 봄비 그친 뒤…낮 최고 27도 이른 더위 new 랭크뉴스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