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2월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을 거부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18일 소환 조사 중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전 장관이 오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에 한겨례·경향신문·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내란)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18일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이 전 장관이 계엄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 집무실 폐쇄회로(CC)TV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에 가로막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45 6년 임기 마친 문형배·이미선…기본권 신장 앞서고 ‘소수의견’도 여럿 랭크뉴스 2025.04.19
45844 공군기 연료탱크·기관총 낙하‥"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9
45843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숨진 50대 근로자 발인 엄수 랭크뉴스 2025.04.19
45842 중국 수출통제에…산업계, 탈중국 희토류 확보 ‘발등 불’ 랭크뉴스 2025.04.19
45841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귀여움'에 열광하는 어른들 랭크뉴스 2025.04.19
45840 "주꾸미 하루에 3kg 밖에 안 잡혀"…비명 터진 서해안,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9
45839 실적 꺾이는 곳 나오기 시작... 화장품株 ‘옥석 가리기’ 나선 운용사들 랭크뉴스 2025.04.19
45838 전국에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낮 기온 15∼28도 랭크뉴스 2025.04.19
45837 6년 임기 마친 문형배·이미선 “시민으로 돌아가 헌재 응원할 것” 랭크뉴스 2025.04.19
45836 19일 토요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돌풍과 천둥·번개도 랭크뉴스 2025.04.19
45835 대치동 강사가 된 '성추행 파면' 교사 랭크뉴스 2025.04.19
45834 사부작사부작 변할 수밖에 [하영춘 칼럼] 랭크뉴스 2025.04.19
45833 [우리 곁의 저작권] ① 부장님 카톡도 '지브리 프사'…AI 이미지 저작권 쟁점은 랭크뉴스 2025.04.19
45832 [실손 대백과] “남 도와주다 골절상 입혔어요”… 일상 속 사고 보상 ‘일배책’ 활용법은 랭크뉴스 2025.04.19
45831 “러-우크라 중재 접을 수도…휴전 합의 원해” 랭크뉴스 2025.04.19
45830 [샷!] "무소유 하러 갔다가 풀소유로 돌아왔어요" 랭크뉴스 2025.04.19
45829 봄바람에 실려오는 제주 향기…우도 소라, 남원읍 고사리 축제 랭크뉴스 2025.04.19
45828 "작업중단! 대피하라!"…지하터널 붕괴 직전 다급했던 무전 랭크뉴스 2025.04.19
45827 6년 임기 마치고 퇴임…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이 헌재에 남긴 것 랭크뉴스 2025.04.19
45826 '눈팅'만 했던 청남대 가로수길, 이제 걷는다…생태 탐방로 조성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