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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캐딜락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GM 측은 해당 차량의 초도 물량이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약 3개월치 판매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이후 지난 26년 간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캐딜락의 스테디셀러다.

캐딜락은 지난 16일 국내에 5세대 에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란 명성에 걸맞게 2열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했다. 전·후면 외관 디자인도 화려한 램프가 탑재했다.

한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전량 미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은 관세 0%를 부과하고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1억 6607만원, 휠베이스 연장 모델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가 1억 8807만원이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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