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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17일, 중국과의 관세협상이 "앞으로 3~4주면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중국과 대화를 계속 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는데요.

기자들의 궁금증은 '시진핑 주석과 직접 통화를 했는지'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답하는 건 부적절하다", "말하고 싶지 않다"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발언 내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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