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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이 살던 곳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온통 흙탕물에 잠긴 이곳.

최근 기록적인 홍수가 덮친 미국 테네시 서부 지역입니다.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 외딴섬처럼 홀로 멀쩡하게 살아남은 집 한 채가 눈에 띄는데요.

마당 잔디밭은 물론 수영장까지 거의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집은 대대손손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아온 평범한 농부 가족의 소유였는데요.

계속되는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예보되자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알려준 방법대로 며칠 동안 굴착기로 집 주변에 2미터가 넘는 제방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들 가족은 십년 넘게 홍수가 일어날 때마다 이 방법으로 집을 지켜냈다면서, 우리 집이 이렇게 화제 된 것에 대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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