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맏손자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경쟁 중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없는 ‘민주당 정통성’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후보 캠프 김종대 청년·외신대변인.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김 후보 캠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맏손자인 김종대씨를 청년·외신대변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의 장남이다.

김 후보 캠프는 “김 대변인이 김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청년 및 외신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미국 에모리대 사회학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부인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난민과 이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김 후보 캠프는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금 민주당에서 김대중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할 인물은 김동연 후보”라며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으로 만드는 여정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81 "형은 인상 나빠서 그러면 안돼" 강남 초등생 '유괴사건' 해프닝 랭크뉴스 2025.04.18
45680 [속보] 이재명 “당선되면 일단 용산 쓴다…이후 청와대 신속 보수” 랭크뉴스 2025.04.18
45679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4.18
45678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이미선 "국가기관 헌법 준수해야" 랭크뉴스 2025.04.18
45677 경찰,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단전·단수 의혹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676 기재부, 두 달 뒤면 새 정부 들어서는데 ‘예산·세제’ 주요 직책 인사 단행 랭크뉴스 2025.04.18
45675 尹 또 포토라인 안 선다‥또 지하주차장 진입 허용 랭크뉴스 2025.04.18
45674 [속보] 경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소환…‘내란 혐의’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73 尹 선물 받은 반려견, 서울대공원이 키운다... '文 비판' 모습 어디로? 랭크뉴스 2025.04.18
45672 ‘헌재 알박기’ 진압된 한덕수, 대망론 폭삭 일장춘몽 수순 [논썰] 랭크뉴스 2025.04.18
45671 마구 맞는 경비원 구한 에픽하이 투컷…가해 배달기사는 기소 랭크뉴스 2025.04.18
45670 검찰, ‘곽노현 비판’ 한동훈 무혐의 불기소 처분 랭크뉴스 2025.04.18
45669 주차타워 2층 뚫고 돌진했다…난건 걸친 SUV '깜짝' 무슨일 랭크뉴스 2025.04.18
45668 임영웅 "건물 좀 빌립시다"…엄마팬 화장실 못가자 생긴 일 랭크뉴스 2025.04.18
45667 8인 8색 국민의힘 비전대회‥"이재명 꺾을 적임자는 나" 랭크뉴스 2025.04.18
45666 “포퓰리즘 반대” 여론에...일본, 전 국민 현금 지급 취소 랭크뉴스 2025.04.18
45665 스벅 벤치마킹한 93년생 CEO, 3조원 '돈방석' 앉았다 랭크뉴스 2025.04.18
45664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8
45663 가수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4.18
45662 "무료급식 33년…노숙인 사라져 문닫는 게 꿈이죠”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