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맏손자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경쟁 중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없는 ‘민주당 정통성’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후보 캠프 김종대 청년·외신대변인.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김 후보 캠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맏손자인 김종대씨를 청년·외신대변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의 장남이다.

김 후보 캠프는 “김 대변인이 김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청년 및 외신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미국 에모리대 사회학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부인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난민과 이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김 후보 캠프는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금 민주당에서 김대중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할 인물은 김동연 후보”라며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으로 만드는 여정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11 아시아나 ‘연차 불허’ 잇따라…“워킹맘은 퇴사 고려” [제보K] 랭크뉴스 2025.04.18
45710 훈련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등 떨어져…"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8
45709 김해공항 착륙 포기한 중국 여객기, 김포로 회항…남풍 때문? 왜 랭크뉴스 2025.04.18
45708 ‘감세’ 우클릭에… 李 “지출 조정하면 돼” 金 “국민 기만” 랭크뉴스 2025.04.18
45707 [2보] 훈련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등 떨어져…"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8
45706 이재명·김동연 "내란 일으키면 사면 금지"... 김경수 "평시 계엄 삭제" 랭크뉴스 2025.04.18
45705 내일 전국 흐리고 비… 낮 최고기온 27도 랭크뉴스 2025.04.18
45704 이재명, ‘칼은 죄가 없다’ 두고 “검찰 폐지 대책 안 된다···운영 주체 잘 뽑자는 뜻” 랭크뉴스 2025.04.18
45703 이재명 “당선되면 일단 용산 대통령실 쓰겠다… 이후 청와대 보수” 랭크뉴스 2025.04.18
45702 대선 경선 첫 토론회…“내란 세력 단죄” “계엄 요건 강화” 랭크뉴스 2025.04.18
45701 경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소환…‘내란 혐의’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700 "내란은 사면금지""공감""공감"…김 빠진 민주당 첫 경선 토론 랭크뉴스 2025.04.18
45699 [속보] 훈련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등 떨어져…"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8
45698 이재명 “경제는 보수당이란 신화 깨야” 김동연 “진보 가치 변함 없어”···당 정체성 논쟁 랭크뉴스 2025.04.18
45697 국힘 주자 지지율 정체… 커지는 ‘尹 결별’ 목소리 랭크뉴스 2025.04.18
45696 하늘 날던 드론들 '우수수' 떨어졌다…"1회 발사 비용 189원" 신무기 '천적'될까 랭크뉴스 2025.04.18
45695 [속보]이재명 “당선 땐 집무실 일단 용산, 세종은 종착지” 김경수 “용산은 하루도 못 써” 랭크뉴스 2025.04.18
45694 의료대란 버틴 환자들의 분노…“피해는 고스란히 환자 몫” 랭크뉴스 2025.04.18
45693 ‘첫 트럼프 관세’ 맞은 철강…대미 수출 벌써 ‘휘청’ 랭크뉴스 2025.04.18
45692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구속영장…며느리는 영장 불청구(종합)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