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에 이 후보의 아들이 연루됐다는 소문에 대해 “불법적인 음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선대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시됐다”며 “그러나 수사 중인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이 운전자를 중년 여성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포자의 행위는 이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직계비속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것”이라며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유포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대위는 허위정보 유포 의혹을 받는 이들 6명을 특정하고 경찰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최근 SNS 등에서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인근 도로에서 벤츠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둘러싸고 있는 경찰차 등을 들이받으며 도주를 시도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93 [특파원 시선] "오늘이 제일 싸다" 물가 안 잡히는 튀르키예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92 영남 선물 보따리 푼 이재명 "TK 아들이 과거 영광 되찾게 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91 소고기의 나라, 아르헨티나 국민이 소고기를 못먹는 날은?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90 "인생에서 가장 미친 경험"…평양 끝으로 세계 195개국 방문한 25세 남성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9 흐린 하늘 아래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8 흔들리는 美 증시에 고개든 서학개미…세금 똑똑하게 줄이려면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7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 죽인 그 병, 지금은 10년은 더 산다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6 경찰, ‘용인 일가족 5명 살해’ 50대 가장 신상공개 안 한다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5 "文 반성하라" "朴 당 떠나라"…독했던 내부 결별, 尹이 이렇다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4 [단독] “전역했는데 더 일하겠다고요?” 고집 센 '준영쌤'의 특별한 2년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3 교도소서 부부관계 허용…이탈리아 최초 '애정의 방' 개설 new 랭크뉴스 2025.04.19
45782 러·우 전쟁, 이란 핵 협상 두고 각국 숨가쁜 외교…마크롱 “긍정적 논의” 랭크뉴스 2025.04.19
45781 한화에너지 등 3개사, 한화에어로 1.3조 유상증자 참여 결의 랭크뉴스 2025.04.19
45780 중국, 미국 입항료 부과에 “즉각 중단 촉구”…보복 조치 시사 랭크뉴스 2025.04.19
45779 트럼프, 금리 안 내리는 파월 의장 ‘해고’ 협박 랭크뉴스 2025.04.19
45778 "복권 1등 되면 뭐 할지 적어놨는데 꿈 이뤄져"…'20억' 당첨된 행운남 랭크뉴스 2025.04.19
45777 "도박에 빠져 애들 핸드폰까지 팔아치우고 잠적한 남편…이혼할 수 있을까요?" 랭크뉴스 2025.04.19
45776 백악관, '파월 해임 가능성' 질문에 "그 문제는 계속해서 검토"(종합) 랭크뉴스 2025.04.19
45775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왜 랭크뉴스 2025.04.19
45774 기내식으로 라면 시켰다가 '화들짝'…"단무지에 이빨자국과 고춧가루 묻어있었다"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