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국금지했던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이, 박성재 장관의 복귀 직후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지난 14일 월요일부터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복귀한 박 장관은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11일에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업무보고를 했는데, 당시 박 장관은 배 본부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 사실을 직접 밝힌 데 대해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배 본부장이 출국금지 사실을 밝힌 것이 잘못됐다는 취지의 언급이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에 관해 확인된 바는 없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66 “포퓰리즘 반대” 여론에...일본, 전 국민 현금 지급 취소 랭크뉴스 2025.04.18
45665 스벅 벤치마킹한 93년생 CEO, 3조원 '돈방석' 앉았다 랭크뉴스 2025.04.18
45664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8
45663 가수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4.18
45662 "무료급식 33년…노숙인 사라져 문닫는 게 꿈이죠” 랭크뉴스 2025.04.18
45661 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김동연도 영남권 공략‥오늘 첫 TV 토론 랭크뉴스 2025.04.18
45660 '윤석열 신당' 예고했다 돌연 보류‥"도움 안 돼" "역풍 불 것" 랭크뉴스 2025.04.18
45659 이상민 전 장관, 경향신문 등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 경찰 출석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8 2층 주차장 밖으로 돌진한 SUV…운전자 구조 랭크뉴스 2025.04.18
45657 [속보] 경찰, 이상민 전 장관 소환… 단전·단수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6 나경원 “대통령에 국회 해산권을···탄핵 시 직무정지도 바꿔야” 극우에 ‘러브콜’ 랭크뉴스 2025.04.18
45655 "내가 이재명 대항마"… '기승전 이재명 때리기'로 끝난 국힘 비전 대회 랭크뉴스 2025.04.18
45654 대행 체제 사상 첫 추경, 경기·통상 대응엔 부족한 규모 랭크뉴스 2025.04.18
45653 경찰,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단전·단수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2 [단독] 새벽, 의문의 무리들‥선관위에 '붉은 천' 묻었다. VICtORY? 랭크뉴스 2025.04.18
45651 "할머니 빨리 나와요" 어르신 업고 질주…'산불의인' 상 받았다 랭크뉴스 2025.04.18
45650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입항료… 트럼프 “中과 관세 대화 중” 랭크뉴스 2025.04.18
45649 지역화폐 발행 고집…민주당, 추경 15조로 증액 또 압박 랭크뉴스 2025.04.18
45648 폐쇄 요구했는데…‘독도는 일본 땅’ 日 정부 전시관 재개관 랭크뉴스 2025.04.18
45647 [단독] 경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조사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