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영석 PD. 뉴스1

나영석 PD가 비행기에서 만취한 승객을 막았다는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일 한 네티즌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올라온 '내 나이 49세, 인스타를 시작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댓글로 나 PD의 미담을 전했다.

이 네티즌은 "PD님, 3월 31일 대한항공 제주김포 노선 만취승객을 온몸으로 막아주시고 승무원들한테도 고생했다고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인스타그램을 이제 막 시작하신 것 같아 DM 확인 늦으실까 봐 여기다 감사 인사 남긴다"면서 "앞으로도 나영석 PD님 미담 목격하게 되면 빠짐없이 여기다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댓글은 현재까지 9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는 등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이게 왜 안 알려졌냐" "미담은 널리 퍼져야 한다" "너무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PD는 오는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방송을 앞두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15 이창용 “갑자기 어두운 터널”…그래도 ‘금리 인하’ 처방엔 신중 랭크뉴스 2025.04.18
45314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해지 입증 책임 하이브에 있어” 랭크뉴스 2025.04.18
45313 마크롱, 美국무·특사와 우크라 종전 방안 논의(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312 ICAO, ‘평양 무인기 사건’ 北 진상조사 요청 기각 랭크뉴스 2025.04.18
45311 이재명 “세종 대통령실 건립”…‘대선 바로미터’ 충청 표심 잡기 랭크뉴스 2025.04.18
45310 한국인 美 대학교수, 돌연 비자 취소돼 강의 중단 랭크뉴스 2025.04.18
45309 핫도그 가게서 행패 부린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4.18
45308 진열된 빵에 혀 '낼름'…논란의 빵집, 결국 모든 빵 덮개 씌웠다 랭크뉴스 2025.04.18
45307 병원서 속옷만 입고 "나 미국인이야! 녹화해"…난동 피운 남성의 최후 랭크뉴스 2025.04.18
45306 김동연 “2035년까지 男·女 대상 ‘완전한 모병제’로 전환” 랭크뉴스 2025.04.18
45305 미국 달 가는 길목에 먼저 위성망 구축한 중국...확대하는 우주 패권 경쟁 랭크뉴스 2025.04.18
45304 신축 찾는 3040 따라 인구 ‘출렁’… 양주 지난해 2만여명 급증 랭크뉴스 2025.04.18
45303 ‘국민 배신’ 비판에도 의대 증원 1년 만에 ‘원점’…갈등 불씨는 여전 랭크뉴스 2025.04.18
45302 논란의 '한덕수 대선 출마' 국민 10명 중 6명의 답변은 [NBS] 랭크뉴스 2025.04.18
45301 “트럼프 과두제와 싸우자”…미 정치판 뒤흔드는 2인 랭크뉴스 2025.04.18
45300 [대선언팩] 민주화 이후 ‘충청의 마음’ 사로잡은 후보가 대통령 당선 랭크뉴스 2025.04.18
45299 의료계에 휘둘린 ‘빈손 개혁’… 환자 고통·학사 파행 부작용만 랭크뉴스 2025.04.18
45298 "세 살 버릇 여든 넘게 가네"…'81세' 장영자, 사기로 또다시 징역 1년형 랭크뉴스 2025.04.18
45297 미국서 쫓겨난 한국인 교수… "트럼프 행정부가 돌연 비자 취소" 랭크뉴스 2025.04.18
45296 ‘KBS 수신료 통합징수’ 국회 재표결 통과…국힘 반란표 ‘21표’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