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임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발표
이재명, 리더 부문에 이름 올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타임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리더 부문에 이재명 전 대표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총 22명이 리더 부문에 올랐다.

찰리 캠벨 타임 에디터는 그간의 어려움을 겪고 차기 대통령 후보에 오른 것을 높이 평가했다. 캠벨 에디터는 "이재명의 정치적 출세는 결코 순탄치 않았다"라며 "농가의 일곱 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매일 초등학교까지 왕복 16km를 걸어다녔다.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목이 으스러지는 부상도 입었다. 2024년에는 정신 나간 비평가에게 목을 찔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상치 못했던 이재명의 이야기들은 그가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막을 내릴 것"이라며 "그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윤석열 탄핵을 주도했고, 계엄령 해제를 위해 국회 담장을 오르는 모습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야당 대표로서 이재명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확실한 승리 후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혹은 단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61 "왜 이렇게 싸?"…구름 인파 몰린 미래형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가보니 [르포] 랭크뉴스 2025.04.17
45060 [속보] 의대증원 사실상 '없던일로'…이주호 "더는 의대생 위한 특별 조치 어렵다" 랭크뉴스 2025.04.17
45059 수업 보이콧에도 '3천58명 동결'…어차피 '플랜B'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17
45058 '尹 출금' 공무원 돌연 사직‥"법무장관 호통에" 술렁 랭크뉴스 2025.04.17
45057 [속보] 내년 의대 정원 ‘3058명’…증원 이전 규모로 확정 랭크뉴스 2025.04.17
45056 [속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확정‥수업 참여 25.9% 불과 랭크뉴스 2025.04.17
45055 [단독] 조종석 창문에 균열이…방콕행 대한항공 1시간만에 회항 랭크뉴스 2025.04.17
45054 교육부 "28학년도 '지역의사전형' 도입"…정착할 학생만 뽑는다 랭크뉴스 2025.04.17
45053 [속보]내년 의대 정원 ‘3058명’ 확정···수업 거부에도 결국 ‘증원 철회’ 랭크뉴스 2025.04.17
45052 [속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 58명 확정‥수업 참여 25.9% 불과 랭크뉴스 2025.04.17
45051 [속보]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확정···의대 2000명 증원 정책 사실상 폐기 랭크뉴스 2025.04.17
45050 [속보]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확정…“올해 학사 유연화 없어” 랭크뉴스 2025.04.17
45049 문다혜, 1심 벌금 1500만원…法 "음주운전·불법숙박업 모두 유죄" 랭크뉴스 2025.04.17
45048 ‘사교육 카르텔’ 대거 적발…“교사가 학원에 문제 팔아” 랭크뉴스 2025.04.17
45047 [속보] 트럼프, 미일 관세 협상 시작에 "큰 진전" 랭크뉴스 2025.04.17
45046 트럼프 71억 짜리 영주권 진짜 나오나…‘골드 카드’ 시스템 구축 중 랭크뉴스 2025.04.17
45045 브랜드 로고·사진까지 베꼈네…우후죽순 ‘사칭 사이트’ 주의보 랭크뉴스 2025.04.17
45044 이재명 39% 홍준표·김문수 8%…한덕수 대망론 "부정적" 66% 랭크뉴스 2025.04.17
45043 [속보] 문다혜 1심서 벌금 1500만원…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랭크뉴스 2025.04.17
45042 지갑 닫은 소비자… 콧대 꺾인 프리미엄 가전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