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10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조국혁신당이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경거망동 말고 자중자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한 대행의 헌재 재판관 지명에 제동을 건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한 대행은 ‘이번 대통령은 나인가?’하는 ‘난가병’에 걸렸거나 파면당한 윤석열 등 내란세력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할 수 없는 위헌행위를 했다가 헌재에 의해 사실상 ‘파면’을 당한 것”이라며 “망상을 좇다 망가지는 꼴을 보고서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면 그 꼴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괜한 일 벌이지 말고 공정한 대선 관리에 주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재는 이날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로 인용했다. 이로써 한 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71 “유명 강사들 지방서도 활동… 입시 의지 있다면 농어촌 유리” 랭크뉴스 2025.04.17
45170 10대들의 짜증은 수면 부족 때문?… ‘잠 자는 법’ 가르치는 美학교들 랭크뉴스 2025.04.17
45169 부산 중구 수영장서 감전 추정 사고…70대 남성 숨져 랭크뉴스 2025.04.17
45168 "명태균 물어볼라 한 거잖아!" 또 '버튼' 눌린 홍준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7
45167 [단독] ‘비명횡사’ 논란 여조업체, 간판 바꿔 민주당 경선 참여 ‘논란’ 랭크뉴스 2025.04.17
45166 내란 내내 헌재 문 두드린 김정환 변호사 “포고령 딱 보니 위헌” 랭크뉴스 2025.04.17
45165 홍준표 “트럼프는 여자 건드리고 돈 줬지만, 이재명은 무상연애” 막말 랭크뉴스 2025.04.17
45164 尹정부 거부한 '방송법 개정안' 가결…명태균·내란 특검법 부결 랭크뉴스 2025.04.17
45163 ‘윤 어게인’ 신당 창당...윤석열 변호인단 “청년 중심” 랭크뉴스 2025.04.17
45162 [단독]법원 “가세연 ‘쯔양 폭로’ 유튜브 영상 삭제하라”···쯔양 측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7
45161 [속보]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패스트트랙 지정…민주당 주도 가결 랭크뉴스 2025.04.17
45160 '손목 꽉' 권성동에 野 "경악"‥국힘 대변인 해명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7
45159 ‘내란 특검법’·‘명태균 특검법’ 본회의 재투표 부결…자동폐기 랭크뉴스 2025.04.17
45158 “트럼프 관세, 여성한테 더 타격?”…'핑크 관세'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17
45157 미·일 협상 관전포인트…속도, 요구사항, 품목관세 랭크뉴스 2025.04.17
45156 [단독] '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檢 송치…BTS 지민 등에 23억 빌려 랭크뉴스 2025.04.17
45155 "의대생 돌아갈 때" 선배 의사에…박단 "정치권 기웃거린 자" 직격 랭크뉴스 2025.04.17
45154 문형배 "정치권에 통합을 호소해보자는 게 탄핵 선고문의 전부" 랭크뉴스 2025.04.17
45153 교사 얼굴에 똥기저귀 비빈 엄마…"기회 달라" 실형에 울부짖었다 랭크뉴스 2025.04.17
45152 1분기 호실적에도 웃지만은 못하는 TSMC···“관세 위험 존재”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