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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현장에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주연 기자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로 실종된 근로자 1명이 16일 오후 사고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자가 발견된 건 소방당국이 사고 이후 구조 작업에 돌입한지 엿새만이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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