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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신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정부가 18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심의한다. 국무총리실은 16일 공지를 통해 "15일 발표된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18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5일 총 12조원의 추경안을 마련하기로 발표했다. 재해·재난 대응에 약 3조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약 4조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약 4조원을 각각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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