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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진출자(가나다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입니다.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6일) 4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신청자 11명에 대한 1차 경선 서류 심사를 마쳐 이같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선관위에서 후보 신청자들에 대한 경쟁력과 부적합 여부를 심사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 면밀히 검토했다”며 “그 결과로 제1차 경선 진출자로 총 8분을 모셨다”고 밝혔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후보 선정 배경으로 “국민 여론과 당원 인지도, 공직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후보 발표 직전 황우여 선관위원장은 “당의 화합과 저해하고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선관위는 부득이하게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나를 도울 수 있는 진정한 동지와 조력자로 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향후 1차 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내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조별 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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