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진출자(가나다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입니다.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6일) 4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신청자 11명에 대한 1차 경선 서류 심사를 마쳐 이같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선관위에서 후보 신청자들에 대한 경쟁력과 부적합 여부를 심사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 면밀히 검토했다”며 “그 결과로 제1차 경선 진출자로 총 8분을 모셨다”고 밝혔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후보 선정 배경으로 “국민 여론과 당원 인지도, 공직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후보 발표 직전 황우여 선관위원장은 “당의 화합과 저해하고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선관위는 부득이하게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나를 도울 수 있는 진정한 동지와 조력자로 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향후 1차 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내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조별 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54 서울 강남 초등학교 ‘유괴 불안’ 확산… 연달아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5.04.18
45553 청문회부터 탄핵심판 선고까지…6년 임기 마친 문형배·이미선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8
45552 “3~4주면 중국과 타결할 것”…시진핑 통화했나요? 묻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8
45551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0 [단독] 변호사가 사무실·자택 잇단 방화… 3차 범행 뒤에야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4.18
45549 "독도는 일본 땅" 망언을 3면 스크린으로 감상?‥황당한 '역사 왜곡 전시관' [World Now] 랭크뉴스 2025.04.18
45548 '윤 어게인 신당' 보류 소동‥갑자기 단톡 파더니 '망신' 랭크뉴스 2025.04.18
45547 제주 벚꽃축제, 바가지 요금 논란 이어 집단 식중독까지 랭크뉴스 2025.04.18
45546 “강남역에 누가 살고 있다” 제보…지적장애인 7개월만 가족 품으로 랭크뉴스 2025.04.18
45545 국방부, 김현태 전 707단장 등 7명 기소휴직 랭크뉴스 2025.04.18
45544 홍준표, '尹 탈당 요구' 안철수에 "시체에 난도질…사람 도리 아냐" 랭크뉴스 2025.04.18
45543 80대女 돌연 구토·발열 알고보니…치명률 18.5%, 치료제도 없다 랭크뉴스 2025.04.18
45542 이준석 "'윤어게인' 창당은 간 보기…尹, 국힘에 배신감 느낀 듯" 랭크뉴스 2025.04.18
45541 서울고법, 윤석열 21일 공판도 ‘지하 출입’ 허용…특혜 논란 랭크뉴스 2025.04.18
45540 네이버, 컬리와 손잡았다…쿠팡 맞설 ‘신선식품 동맹’ 출격 랭크뉴스 2025.04.18
45539 Z세대 취업 불안 확산… 69% “장기전 준비 중” 랭크뉴스 2025.04.18
45538 ‘K-엔비디아’ 키운다더니 현실은 주 52시간 족쇄… 반도체업계 “K-반도체 하향 평준화” 비판 랭크뉴스 2025.04.18
45537 초등생 붙잡고 "음료수 사줄까"…강남 한복판서 '유괴 불안' 확산 랭크뉴스 2025.04.18
45536 중국은 동남아로, 미국은 남미로...외교전으로 번지는 관세 전쟁 랭크뉴스 2025.04.18
45535 용인 일가족 살해 부른 사업은 ‘민간 임대 협동조합’… 부동산 광풍의 비극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