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李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후원회가 하루 만에 후원금 법정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뉴스1

이재명 캠프는 “4월 15일 오전 10시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16일 밝혔다. 후원자는 총 6만3000여명으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두 달 동안 참여한 후원자(3만1000여명)의 두 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캠프는 “후원자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후원으로 집계됐다”며 “은행의 입금액 한도설정에도 불구하고 임금이 몰려 2억5000여만원이 초과 입금되는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와 함께, 이재명 예비후보가 밝힌 ‘K-이니셔티브’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 비전에 많은 국민이 호응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과 하루 만에 후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 뜻을 모아주신 6만3000여명의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과 함께 이재명이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03 국힘 후보 MBTI, 4명 중 3명이 'ENTJ'…"제대로 한 것 맞나" 랭크뉴스 2025.04.19
46002 [속보] 이재명, 민주 충청 경선서 88%로 압승…2위 김동연 랭크뉴스 2025.04.19
46001 '어대명' 현실화...이재명, 충청권 경선서 88.15% 압승 랭크뉴스 2025.04.19
46000 [속보] 민주당 충청 순회경선서 이재명 압도적 1위…득표율 88.15% 랭크뉴스 2025.04.19
45999 [속보] '민주당 충청 경선' 이재명 1위 88.15%‥김동연 7.54% 김경수 4.31% 랭크뉴스 2025.04.19
45998 “더불어민주당 ‘진보’ 아냐”…이재명 발언에 ‘깜짝’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9
45997 의협, 20일 대규모 장외집회…“의대생 6000명 참여” 랭크뉴스 2025.04.19
45996 안철수 "尹탄핵 후 사과했나" 묻자…김문수 "계엄, 민주당 책임" 랭크뉴스 2025.04.19
45995 이재명 “미래산업 중심지” 김경수 “지방정부 개헌” 김동연 “대기업도시”… 충청 표심 겨냥 랭크뉴스 2025.04.19
45994 이재명 "충청서 경선 시작, 각별해…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탄생" 랭크뉴스 2025.04.19
45993 "AI 잘 모르시죠?"... '반탄'과 '과학 전문성' 고리로 김문수 집중 공략한 안철수 랭크뉴스 2025.04.19
45992 민주 경선후보들, 충청표심 구애…"충청 사위""낳고 길러준 곳" 랭크뉴스 2025.04.19
45991 도로 중앙선 걷던 치매 노인 사망사고… 30대 운전자 무죄 왜 랭크뉴스 2025.04.19
45990 너도나도 '통솔자' '해결사', '똑닮' MBTI에 "혹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9
45989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국힘 8명 절대 당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4.19
45988 도심 곳곳서 '윤 어게인' 외친 尹 지지자들…전광훈 "대선 출마" 랭크뉴스 2025.04.19
45987 김동연 "취임 당일부터 세종서 일할 것… 경제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4.19
45986 중국 서열 6위, 삼성 현지 공장 방문해 “윈윈하자” 랭크뉴스 2025.04.19
45985 이재명 "3년 전 부족해 패배‥충청 선택으로 네 번째 민주정부 수립할 것" 랭크뉴스 2025.04.19
45984 민주, 충청서 첫 경선···이재명 “더 독하게 준비” 김경수 “지역주의 벽 넘어” 김동연 “경제 대통령”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