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후원금 모금 개시 당일 법정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16일 밝혔다.

후원회는 배포한 자료에서 “15일 오전 10시,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 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며 “6만 3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했고,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후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후원회에 따르면 은행의 입금액 한도설정에도 불구하고 입금이 몰려 2억 5000여만원이 초과 입금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후원회는 “소액 다수의 후원으로 하루 만에 한도를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기적”이라고 밝혔다.

2022년 대선 당시에는 두 달간 3만 1000여 명이 후원에 참여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단 하루 만에 후원금 모금이 완료된 것에 대해 후원회는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와 함께, 이재명 예비후보가 밝힌 ‘K-이니셔티브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 비전에 많은 국민이 호응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후원모금 마감에 이 예비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희망투자에 함께 해주신 후원인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마음을 하늘처럼 받들고,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59 '서울대 N번방'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8 일, '독도 부당 주장' 전시관 재개관…정부, 日관계자 초치 항의(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557 질문하는 기자 손목 ‘꽈악’ 권성동…이번엔 ‘비상한 조치’ 언급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8
45556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실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5 95세 할머니 있는 집에 ‘불’…경찰관이 뛰어들었다 [아살세] 랭크뉴스 2025.04.18
45554 서울 강남 초등학교 ‘유괴 불안’ 확산… 연달아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5.04.18
45553 청문회부터 탄핵심판 선고까지…6년 임기 마친 문형배·이미선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8
45552 “3~4주면 중국과 타결할 것”…시진핑 통화했나요? 묻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8
45551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0 [단독] 변호사가 사무실·자택 잇단 방화… 3차 범행 뒤에야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4.18
45549 "독도는 일본 땅" 망언을 3면 스크린으로 감상?‥황당한 '역사 왜곡 전시관' [World Now] 랭크뉴스 2025.04.18
45548 '윤 어게인 신당' 보류 소동‥갑자기 단톡 파더니 '망신' 랭크뉴스 2025.04.18
45547 제주 벚꽃축제, 바가지 요금 논란 이어 집단 식중독까지 랭크뉴스 2025.04.18
45546 “강남역에 누가 살고 있다” 제보…지적장애인 7개월만 가족 품으로 랭크뉴스 2025.04.18
45545 국방부, 김현태 전 707단장 등 7명 기소휴직 랭크뉴스 2025.04.18
45544 홍준표, '尹 탈당 요구' 안철수에 "시체에 난도질…사람 도리 아냐" 랭크뉴스 2025.04.18
45543 80대女 돌연 구토·발열 알고보니…치명률 18.5%, 치료제도 없다 랭크뉴스 2025.04.18
45542 이준석 "'윤어게인' 창당은 간 보기…尹, 국힘에 배신감 느낀 듯" 랭크뉴스 2025.04.18
45541 서울고법, 윤석열 21일 공판도 ‘지하 출입’ 허용…특혜 논란 랭크뉴스 2025.04.18
45540 네이버, 컬리와 손잡았다…쿠팡 맞설 ‘신선식품 동맹’ 출격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