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상민 집무실 CCTV도 압수수색 대상 포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뉴시스


경찰이 16일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공관촌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2·3 불법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 안보수사국장)은 이날 대통령실 경호처 사무실과 경호처장 공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비화폰(보안 처리된 전화) 서버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혐의 관련 집무실 폐쇄회로(CC)TV도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 전 장관은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MBC, JTBC 등 특정 언론사 등을 봉쇄하고 단전·단수조치를 취하라는 윤 전 대통령 지시를 소방청에 하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경찰은 이 전 장관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 CCTV,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최근 3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검찰에서 불청구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27 "문 정부 집값통계 102차례 조작"‥"대선 앞둔 정치감사 발표" 랭크뉴스 2025.04.17
45226 ‘이재명 1호 공약’ 재등장할까··· 재점화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논쟁 랭크뉴스 2025.04.17
45225 좌우 심장, 피가 달랐다…부검실 국자가 퍼올린 '시신의 비밀' 랭크뉴스 2025.04.17
45224 '과학적 근거'라던 2천 명 증원‥1년 만에 백기 든 정부 랭크뉴스 2025.04.17
45223 “모병제로 바뀌나요?” 질문에 이재명 “제 생각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7
45222 질문하는 기자에 ‘폭력행사’한 권성동…언론단체, 사과·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5.04.17
45221 ‘윤어게인 신당’ 창당 취소…변호인단 “국힘 압박 빗발쳐” 랭크뉴스 2025.04.17
45220 똘똘 뭉친 국민의힘···두 번째 내란·명태균특검법, 또 부결 랭크뉴스 2025.04.17
45219 이재명 캠프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 허위 정보 유포자 경찰 고발” 랭크뉴스 2025.04.17
45218 [정진황 칼럼] 손해 보는 정치는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4.17
45217 헌법과 법률, 통합과 안정 강조하더니···혼란만 낳은 한덕수의 ‘정치’ 랭크뉴스 2025.04.17
45216 부산 수영장서 비명 터졌다…1명 사망·1명 부상 '감전 추정 사고' 랭크뉴스 2025.04.17
45215 ‘윤어게인 신당’ 창당 4시간만에 취소…변호인단 “국힘 압박 빗발쳐” 랭크뉴스 2025.04.17
45214 윤석열 변호인단, ‘윤 AGAIN’ 신당 창당한다 랭크뉴스 2025.04.17
45213 [단독] 기사 '좌표' 찍고 "댓글 바꿔라" 지령‥극우 유튜버 '여론 왜곡' 랭크뉴스 2025.04.17
45212 '피고인 윤석열' 이제 화면으로‥지하 출입은? 랭크뉴스 2025.04.17
45211 문형배 “비상계엄은 관용과 자제 넘은 것, 통합 메시지 담으려 시간 걸려” 랭크뉴스 2025.04.17
45210 법원 "가세연, '쯔양 사생활' 영상 삭제해야" 가처분 결정(종합) 랭크뉴스 2025.04.17
45209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또 퇴짜… 금감원 “설명 불충분” 랭크뉴스 2025.04.17
45208 국회, 민주당 주도 ‘반도체특별법’ 등 3개 법안 신속처리안건 지정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