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 파면 이후 당이 민심과 좀 더 멀어진 게 현실"이라며 "지금 필요한 건 수혈이 아닌 반성과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SNS에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데 대해 집권 여당이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는 건 당연하다"며, "특히 최근 대통령을 옹호했던 분들은 책임을 더 크게 느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하지만, 국민이 분노하는 사이 오히려 더 당당해진 분도 있다, 출마선언문을 뒤져봐도 반성과 사과가 없는 분이 대다수"라며, "민심 공감능력이 떨어지니 결국 당 전체가 국민의 외면을 받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느닷없이 '외부 인사 수혈'이니, 대통령 권한 대행 총리를 대선 후보로 내세우자는 주장까지 나온다"며, "지금 외부수혈은 결국 호박에 줄 긋고 국민을 속이자는 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말 우리 당에 그렇게 인물이 없느냐, 인물이 없는 게 아니라, 우리 당이 민심에 귀를 막아왔다, 채상병 사망 사건 때부터 그랬다"며 "민심을 향해 쇄신하는 당과 후보만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47 '부정 선관위'라 쓴 물체 선관위 화단에 묻은 외국인들 입건 랭크뉴스 2025.04.19
45946 "굴삭기에 묶여 수모 당했다"…헬스장서 몸 키워 끝내 남편 살인 랭크뉴스 2025.04.19
45945 메시·조던 아니어도…오늘의 나는 내 인생의 ‘GOAT’[언어의 업데이트] 랭크뉴스 2025.04.19
45944 “못생기면, 양양 못 가요?”…레저 업체 마케팅 논란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4.19
45943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필립 K 딕 상 수상 최종 불발 랭크뉴스 2025.04.19
45942 안철수 “이재명, 트럼프에 ‘광인 작전’… 자해 안보관” 랭크뉴스 2025.04.19
45941 광주 광산구 도로에 소형 싱크홀…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9
45940 부르고뉴 와인은 다 비싸다?…편견을 깨면 보인다, 부르고뉴의 숨은 보석들 랭크뉴스 2025.04.19
45939 선관위에 ‘붉은 천’ 누가 파묻었나 조사했더니…경찰 “이미 출국한 외국인” 랭크뉴스 2025.04.19
45938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밤샘 조사받고 귀가 랭크뉴스 2025.04.19
45937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필립 K.딕상 수상 불발 랭크뉴스 2025.04.19
45936 섬세한 감정평가, 상속세 절세의 시작[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랭크뉴스 2025.04.19
45935 '尹 지지' 김흥국, 나경원 캠프에…공동조직총괄본부장엔 정양석 랭크뉴스 2025.04.19
45934 "코로나19, 중국 실험실이 만들었다"...백악관 홈페이지 게재 랭크뉴스 2025.04.19
45933 나경원 "윤 전 대통령에게 덕 본 사람은 한동훈‥저는 구박만" 랭크뉴스 2025.04.19
45932 "오늘부터 당장 '빠르게' 걸어야겠네"…심장 부정맥 위험 '확' 낮춘다 랭크뉴스 2025.04.19
45931 국힘, 첫 경선 토론‥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랭크뉴스 2025.04.19
45930 흑인 배우들은 어떻게 ‘할리우드 바늘구멍’을 통과했나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5.04.19
45929 ‘판’ 커진 대선… 사법지형도 차기 정부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4.19
45928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밤샘 조사받고 귀가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