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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0.18%·S&P500 0.24%·나스닥 0.21% 상승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5일(현지 시각)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및 부품 수입에 부과한 25% 관세에 대한 감면 가능성을 암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플로어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를 기준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2.89포인트(0.18%) 상승한 4만587.68에 거래를 시작했다.

S&P5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16포인트(0.24%) 오른 5419.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88포인트(0.21%) 오른 1만6867.36에 거래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러한 주가 상승이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이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움직임은 불확실성 요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공포의 정점(Peak fear)은 지나갔지만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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