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父 "고의성 없어" 무죄 주장
광주지법 청사 전경


갓난아이를 돌보던 친부가 술을 마시고 잠든 사이 아이가 숨져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15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7월쯤 집에서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이에게 분유를 먹인 뒤 술을 마시고 잠들었고, 그 사이 스스로 몸을 뒤집은 아이가 숨을 쉬지 못해 숨졌다.

검찰은 A씨가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반면 A씨는 과실로 인해 아이가 숨진 것이 아니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다음 공판기일은 5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60 “소상공인 311만 명에 50만원 지원”…중기부, 추경예산안 5조 투입 랭크뉴스 2025.04.18
45459 이준석 “尹, 신당 창당으로 간 보기… 국민의힘에 배신감 느낀 듯” 랭크뉴스 2025.04.18
45458 공공배달앱 세 번 주문하면 만원 할인, 소상공인에 50만원씩 크레딧 [추가경정예산] 랭크뉴스 2025.04.18
45457 국힘, 비판 언론에 “비상 조치” 후보 막말엔 “각자 캐릭터”···압박 노골화 랭크뉴스 2025.04.18
45456 [속보] 법원, 윤 전 대통령 21일 재판도 지하주차장 출입 요청시 허용 랭크뉴스 2025.04.18
45455 ‘尹 파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퇴임... “헌재 결정 존중 필요” 랭크뉴스 2025.04.18
45454 [속보]법원, 윤석열 두 번째 재판도 ‘지하주차장 출입’ 허용···또 ‘전례 없는 특혜’ 랭크뉴스 2025.04.18
45453 산불·통상 쓰나미 대응 위한 12.2조 규모 추경 편성 (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452 이재명 “글로벌 소프트파워 Big5…문화 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랭크뉴스 2025.04.18
45451 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4.18
45450 [속보] 정부, 국무회의 열어 추경안 의결…내주 초 국회에 제출 랭크뉴스 2025.04.18
45449 디캐프리오 집 파티 초대받은 정순주 아나…대체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8
45448 정부, ‘12조 규모’ 추경안 의결… 韓대행 “정치적 고려 없이 처리해달라” 랭크뉴스 2025.04.18
45447 박나래 집서 금품 훔친 30대男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4.18
45446 “이재명 38%, 작년 이래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4.18
45445 “독도는 우리땅” 일본 전시관, 3면 스크린 극장까지 더해 재개관 랭크뉴스 2025.04.18
45444 "악취에 벌레 들끓는다" 제주 비명…해변 덮친 20t 불청객 정체 랭크뉴스 2025.04.18
45443 윤석열의 무지 또는 착각…계엄은 군정이 아니다 랭크뉴스 2025.04.18
45442 민주당 "서울시, 집값 하락 이유로 '싱크홀 위험지도' 비공개" 랭크뉴스 2025.04.18
45441 사람 5명 쓸 일 AI 혼자서 '척척'…"역사 왜곡 악플 싹 잡아낸다"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