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삼성전기가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에 대규모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Multiplayer Ceramic Capacitors)를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중국 파트너사들을 만나 MLCC 사업 영역을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필리핀 라구나주 칼람바시의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을 방문해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제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기는 최근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 등 중국 전장 기업에 수천억원 규모의 MLCC를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MLCC는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해 회로를 보호하는 부품으로, 삼성전기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는 주력 부품이다.

이 회장은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한 중국발전고위급포럼 참석 차 베이징을 방문해 샤오미의 베이징 자동차 공장을 방문하고 광둥성 선전시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 MLCC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전장 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66 원자력 배운 미국에 ‘연구용 원자로’ 수출…40兆 시장 잡는다 랭크뉴스 2025.04.17
45065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가 맞다…청년들 병영 가두는 것 비효율" 랭크뉴스 2025.04.17
45064 전북서 현직 경찰이 경찰서장 이례적 고소···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7
45063 "의대생 90% 이상, 복무기간 2년으로 줄면 공보의·군의관 희망" 랭크뉴스 2025.04.17
45062 이재명 지지 39%···김문수는 8%, 홍준표와 ‘동률’[NBS] 랭크뉴스 2025.04.17
45061 "왜 이렇게 싸?"…구름 인파 몰린 미래형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가보니 [르포] 랭크뉴스 2025.04.17
45060 [속보] 의대증원 사실상 '없던일로'…이주호 "더는 의대생 위한 특별 조치 어렵다" 랭크뉴스 2025.04.17
45059 수업 보이콧에도 '3천58명 동결'…어차피 '플랜B'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17
45058 '尹 출금' 공무원 돌연 사직‥"법무장관 호통에" 술렁 랭크뉴스 2025.04.17
45057 [속보] 내년 의대 정원 ‘3058명’…증원 이전 규모로 확정 랭크뉴스 2025.04.17
45056 [속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확정‥수업 참여 25.9% 불과 랭크뉴스 2025.04.17
45055 [단독] 조종석 창문에 균열이…방콕행 대한항공 1시간만에 회항 랭크뉴스 2025.04.17
45054 교육부 "28학년도 '지역의사전형' 도입"…정착할 학생만 뽑는다 랭크뉴스 2025.04.17
45053 [속보]내년 의대 정원 ‘3058명’ 확정···수업 거부에도 결국 ‘증원 철회’ 랭크뉴스 2025.04.17
45052 [속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 58명 확정‥수업 참여 25.9% 불과 랭크뉴스 2025.04.17
45051 [속보]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확정···의대 2000명 증원 정책 사실상 폐기 랭크뉴스 2025.04.17
45050 [속보]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확정…“올해 학사 유연화 없어” 랭크뉴스 2025.04.17
45049 문다혜, 1심 벌금 1500만원…法 "음주운전·불법숙박업 모두 유죄" 랭크뉴스 2025.04.17
45048 ‘사교육 카르텔’ 대거 적발…“교사가 학원에 문제 팔아” 랭크뉴스 2025.04.17
45047 [속보] 트럼프, 미일 관세 협상 시작에 "큰 진전"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