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이변 없이 등록
16일 1차 경선 정식 후보자 명단 공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총 11인이 경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예상대로 당내 경선에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자 심사를 시작, 16일 1차 경선에 참여할 정식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주요 후보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강성현 씨, 김민숙 전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강남갑 조직특보,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등도 후보자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18~20일 조별 후보자 토론회를 거쳐 22일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이 과정에선 국민 여론조사 수치(민심 100%)만 반영될 계획이다.
16일 1차 경선 정식 후보자 명단 공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총 11인이 경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예상대로 당내 경선에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자 심사를 시작, 16일 1차 경선에 참여할 정식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관위원장과 위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후보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강성현 씨, 김민숙 전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강남갑 조직특보,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등도 후보자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18~20일 조별 후보자 토론회를 거쳐 22일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이 과정에선 국민 여론조사 수치(민심 100%)만 반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