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그리고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직후 광주광역시에 있는 다세대주택으로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쯤 남성의 누나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족 5명이 숨진 걸 발견했으며,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차

현장에선 '범행을 저지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일단 사업 실패 등을 이유로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남성은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하고, 남성이 회복되는 대로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61 국민의힘 경선 김·홍·한·나·안 '5강' 포함 8명… 22일 4명 '컷오프' 랭크뉴스 2025.04.16
44560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된 태아, 부모는 ‘혐의 없음’ 랭크뉴스 2025.04.16
44559 경찰, 대통령실 경호처 압수수색…비화폰 서버 겨냥 랭크뉴스 2025.04.16
44558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 체포영장 저지 관련 랭크뉴스 2025.04.16
44557 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8명 확정…3명 컷오프 랭크뉴스 2025.04.16
44556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김문수·홍준표·한동훈·나경원·안철수 등 8명 진출 랭크뉴스 2025.04.16
44555 [속보] 막 오른 국민의힘 대선 경선… 8인 후보 경쟁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6
44554 쯔양, 경찰 출석 40여분만에 조사 거부…“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 랭크뉴스 2025.04.16
44553 청장년 남성 68%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6년전比 11%P↑ 랭크뉴스 2025.04.16
44552 [속보] 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8명 확정…3명 탈락 랭크뉴스 2025.04.16
44551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내일 발표할 듯 랭크뉴스 2025.04.16
44550 최상목도 계엄 나흘 뒤 휴대폰 바꿨다…‘위증’ 지적에 “송구하다” 랭크뉴스 2025.04.16
44549 [속보] 국힘 경선 서류면접, 8명 통과…국민여론조사로 1차 경선 랭크뉴스 2025.04.16
44548 [속보]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김문수·홍준표·한동훈·나경원·안철수 등 8명 진출 랭크뉴스 2025.04.16
44547 최상목, 다음주 방미… "美 재무장관, 통상 현안 회의 제안" 랭크뉴스 2025.04.16
44546 [단독] 한덕수, 헌법재판관 청문회 요청 미루고 각하 주장‥"고의 지연 꼼수" 비판 랭크뉴스 2025.04.16
44545 민주 "韓대행 헌법재판관 지명은 위헌"…헌재에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4.16
44544 보아 "인생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취중 라방 논란 후 심경글 랭크뉴스 2025.04.16
44543 이재명, 하루 만에 후원금 29억 채웠다…"99%가 소액 후원" 랭크뉴스 2025.04.16
44542 인천 횡단보도 ‘지름 5m’ 땅꺼짐…부평역 앞 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