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그리고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직후 광주광역시에 있는 다세대주택으로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쯤 남성의 누나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족 5명이 숨진 걸 발견했으며,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차

현장에선 '범행을 저지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일단 사업 실패 등을 이유로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남성은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하고, 남성이 회복되는 대로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12 '국민 아빠' 박해준 "'폭싹' 찍을 때 연기 슬럼프가 찾아왔다" 랭크뉴스 2025.04.16
44711 재산 44억 최상목 “미 국채 추천받아…난 부유하지 않아” 유체이탈 랭크뉴스 2025.04.16
44710 오세훈을 잡아라… 앞다퉈 달려간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 랭크뉴스 2025.04.16
44709 중국 AI, 미국과 단 0.3%p 차이...한국은 여전히 ‘변두리’ [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4.16
44708 [속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707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만장일치로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706 ‘탄핵 청문회’ 선 최상목 “마은혁 임명 노력했지만 전임자 존중” 랭크뉴스 2025.04.16
44705 [단독] 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AI정부 전환 위해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 논의” 랭크뉴스 2025.04.16
44704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이완규·함상훈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703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702 [속보] 서울 압구정역 인근서 도로 침하… 교통 부분 통제 랭크뉴스 2025.04.16
44701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700 압구정역·돌곶이역 인근 도로 침하 신고 접수…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6
44699 [속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698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 …이완규·함상훈 지명 효력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697 [속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696 [속보] 헌재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2명 지명,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695 서울 지하철 노선도, 확 바뀌었다…41년 만에 표준화 랭크뉴스 2025.04.16
44694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693 [속보] 서울 돌곶이역 인근 도로 싱크홀 신고…부분 통제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