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그리고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직후 광주광역시에 있는 다세대주택으로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쯤 남성의 누나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족 5명이 숨진 걸 발견했으며,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차

현장에선 '범행을 저지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일단 사업 실패 등을 이유로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남성은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하고, 남성이 회복되는 대로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27 나이 탓 아니었다…숨차고 오래 가는 기침, 알고보니 ‘이 병’[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4.17
44926 [속보] 미일 관세 협상 시작…트럼프 "큰 진전이다" 랭크뉴스 2025.04.17
44925 ‘간첩을 간첩이라 못 부르는’ 형법…전투기 무단 촬영에도 간첩죄 적용 ‘불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4.17
44924 트럼프, 日관세담당 각료와 면담…본협상 하기도 전에 "큰 진전" 랭크뉴스 2025.04.17
44923 "가장 폭력적인 사람은?" ①이재명 ②김문수...편향 질문 판쳐도 "심의 대상 아냐" 랭크뉴스 2025.04.17
44922 파킨슨병 줄기세포 치료 잇따라 성공…안전·효능 확인 랭크뉴스 2025.04.17
44921 [속보]트럼프 "일본 통상대표단과 회담…큰 진전있었다" 랭크뉴스 2025.04.17
44920 [단독] ‘윤석열 출금’ 출입국본부장, 박성재 장관 복귀 뒤 돌연 사직 랭크뉴스 2025.04.17
44919 이진숙 "'2인 체제'로 방송사 재허가 심사 강행"‥국회의장 지적에는 발끈 랭크뉴스 2025.04.17
44918 파월 의장 "트럼프 관세로 '인플레·침체' 동시 발생 딜레마 우려" 랭크뉴스 2025.04.17
44917 “비트코인은 떨어지는데”...고공행진 중인 ‘이것’ 랭크뉴스 2025.04.17
44916 [단독] 토목학회 또 성범죄… 신고 반년 뒤 징계위, 그마저도 솜방망이 처벌 랭크뉴스 2025.04.17
44915 [속보] 트럼프, 미일 관세 협상에 "큰 진전" 랭크뉴스 2025.04.17
44914 반도체 수출제한 강화·파월 관세 우려에 뉴욕증시 '동반 급락'(종합) 랭크뉴스 2025.04.17
44913 뉴욕증시 동반급락 ··· 미 정부 엔비디아 칩 대중 수출 추가 제한 여파 랭크뉴스 2025.04.17
44912 파월 “관세로 연준 목표 달성 힘들 수도…개입은 없다” 랭크뉴스 2025.04.17
44911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또 무산‥"임의제출" 랭크뉴스 2025.04.17
44910 美, 中 딥시크 때리기 본격화…"AI칩 등 기술 구매 차단 추진" 랭크뉴스 2025.04.17
44909 이재명 캠프 “李 타임지 100인 선정, 국가 지켜낸 국민 저력 덕분” 랭크뉴스 2025.04.17
44908 [단독] 신세계센트럴 역세권 활성화 사업 놓고 감사원에 서울시 공익감사 청구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