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그리고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직후 광주광역시에 있는 다세대주택으로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쯤 남성의 누나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족 5명이 숨진 걸 발견했으며,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차

현장에선 '범행을 저지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일단 사업 실패 등을 이유로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남성은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하고, 남성이 회복되는 대로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66 내란 내내 헌재 문 두드린 김정환 변호사 “포고령 딱 보니 위헌” 랭크뉴스 2025.04.17
45165 홍준표 “트럼프는 여자 건드리고 돈 줬지만, 이재명은 무상연애” 막말 랭크뉴스 2025.04.17
45164 尹정부 거부한 '방송법 개정안' 가결…명태균·내란 특검법 부결 랭크뉴스 2025.04.17
45163 ‘윤 어게인’ 신당 창당...윤석열 변호인단 “청년 중심” 랭크뉴스 2025.04.17
45162 [단독]법원 “가세연 ‘쯔양 폭로’ 유튜브 영상 삭제하라”···쯔양 측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7
45161 [속보]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패스트트랙 지정…민주당 주도 가결 랭크뉴스 2025.04.17
45160 '손목 꽉' 권성동에 野 "경악"‥국힘 대변인 해명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7
45159 ‘내란 특검법’·‘명태균 특검법’ 본회의 재투표 부결…자동폐기 랭크뉴스 2025.04.17
45158 “트럼프 관세, 여성한테 더 타격?”…'핑크 관세'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17
45157 미·일 협상 관전포인트…속도, 요구사항, 품목관세 랭크뉴스 2025.04.17
45156 [단독] '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檢 송치…BTS 지민 등에 23억 빌려 랭크뉴스 2025.04.17
45155 "의대생 돌아갈 때" 선배 의사에…박단 "정치권 기웃거린 자" 직격 랭크뉴스 2025.04.17
45154 문형배 "정치권에 통합을 호소해보자는 게 탄핵 선고문의 전부" 랭크뉴스 2025.04.17
45153 교사 얼굴에 똥기저귀 비빈 엄마…"기회 달라" 실형에 울부짖었다 랭크뉴스 2025.04.17
45152 1분기 호실적에도 웃지만은 못하는 TSMC···“관세 위험 존재” 랭크뉴스 2025.04.17
45151 "실업급여 가장 많이 받은 사람, 20회 걸쳐 1억 가까이 받았다" 랭크뉴스 2025.04.17
45150 감사원 “문재인 정부, 집값 통계 102차례 왜곡 지시” 랭크뉴스 2025.04.17
45149 국민의힘 경선 토론 '죽음의 조' 완성… 나경원 한동훈 홍준표 맞대결 랭크뉴스 2025.04.17
45148 문다혜, 음주운전·불법숙박업 1심…벌금 1500만원 랭크뉴스 2025.04.17
45147 '내란 특검법·명태균 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법안 폐기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