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피해아동 가족 제공]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가 붙잡힌 50대 남성이 사고 당시 음주 운전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저녁,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남자아이를 차로 쳐 중태에 빠뜨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카드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남성이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남성은 "사고가 난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경찰의 추궁 끝에 음주 사실을 인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며, 동승자 2명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19 매일 붙어지내던 반려견의 습격… 생후 7개월 아기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8 경북 산불 실제 피해 9만ha, 산림청 발표의 ‘2배’…초기 추산 엉터리?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7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1심서 벌금 1500만 원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6 "지라시 언론사는 가라"... 권성동, 기자 손목 붙잡아 끌고 가며 취재 거부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5 나경원 "23년간 정치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4강 포함' 확신"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4 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환율·가계부채 불안 고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3 한덕수 ‘알박기’ 막은 변호사 “교과서 남을 판례…9대0 결정 의외”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2 한은 “1분기 역성장 가능성”…기준금리 연 2.75% 동결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1 [속보] 문다혜, 음주운전·불법숙박업 1심…벌금 1500만원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10 "도망 못 가게 잡아놔"‥벌겋게 달아오른 손목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9 달러 가치 올들어 8% 넘게 떨어져…40년 만의 최악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8 이국종에 맞장구친 안철수... "문과X들 해 먹는 나라, 이과생이 끝내겠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7 [속보]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1심서 벌금 1500만원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6 고기삶기·계란까기 거부한 급식조리원들…대전 학교 발칵,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5 김민석, 정부청사 앞 1인 시위‥"한덕수 출마용 관세협상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4 한은 총재 "추경 12조, 성장률 0.1%p 높이는 효과"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3 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성장률 1.5% 밑돌 듯”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2 [속보] 한은 “1분기 성장률 소폭 마이너스 배제할 수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1 [단독]헌재 앞 폭행 혐의로 체포된 ‘탄핵 반대’ 시위대 검찰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4.17
49600 이재명 "임기 내 세종 대통령 집무실 건립‥사회적 합의 거쳐 이전" new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