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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 부창제과 호두과자 제품. 김규빈 기자, FG

[서울경제]

'이장우 호두과자'로 이름을 알린 부창제과가 서울·대구·수원·부산에 이어 대전에 진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부창제과는 오는 16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5호점을 오픈한다. 배우 이장우도 오픈을 기념해 직접 매장을 찾을 예정이다. 매장에선 초당옥수수 호두과자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부창제과는 이장우와 KBS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등을 공동 기획한 푸드콘텐츠기업 FG가 손잡고 만든 호두과자 브랜드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부창제과는 6개월 만에 누적 1억개가 팔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부창제과는 원래 60년 전 경북 경주에서 호두과자와 옛날 빵을 팔던 제과점이다. 1990년대 문을 닫았지만, 창업주의 외손자인 이경원 FG 대표와 이장우가 30년 만에 브랜드를 부활시켰다.

부창제과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최근 일본 닛케이신문은 한국의 핫한 디저트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부창제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일본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열고 일본 유명 라이프스타일 기업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베트남 등으로의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창제과가 빵의 도시 대전에서 성심당과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화제다. 대전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의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해 지금은 대전의 명물로 꼽힌다. 대전을 기점으로 영업 중인 성심당 매장은 현재 성심당 본점, 성심당 케익부띠끄, 성심당 DCC점, 성심당 튀소정거장,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대전역이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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