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안철수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자인 한동훈 예비후보를 겨냥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며 "후보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SNS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던 한 전 대표를 보면, 국민은 '또 윤석열이냐', '또 정치 경험 부족한 검사냐'는 거부감이 들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 출마는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로, 검사 출신인 한 전 대표가 우리 당 후보가 돼선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에게 가장 손쉬운 상대 즉 '재명 제일애’가 바로 조선제일검 한동훈"이라며 "보수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실패한 정권의 복사판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 지금이라도 당과 나라를 위한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거듭 "총선에서 당의 얼굴로 전면에 나섰던 한 전 대표가 결과적으로 보수 진영의 괴멸을 이끌었는데도, 반성과 성찰 없이 곧장 대선 주자로 나서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정치 경험, 국정 철학, 미래 비전 어느 하나 검증된 바 없는 인물이 '거품 같은 인기'에 기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권력에 대한 본능적 욕망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26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대행이 임명권 있다고 단정 못해" 랭크뉴스 2025.04.16
44725 강남 한복판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발길질…경찰, 용의자 추적 랭크뉴스 2025.04.16
44724 헌재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국민 기본권 침해 여지” 랭크뉴스 2025.04.16
44723 국힘 ‘빅텐트론’ 펴보기도 전에 삐걱 랭크뉴스 2025.04.16
44722 [단독]윤석열 파면 7일간 관저서 쓴 수돗물만 228톤···2인 가구 한달 사용량 ‘16배’ 랭크뉴스 2025.04.16
44721 마약 집행유예 기간에 약물 운전... 검찰, 벽산그룹 3세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4.16
44720 나경원도 “윤석열 언급 그만”…‘내란 피고인’과 거리 두는 국힘 주자들 랭크뉴스 2025.04.16
44719 "안 그래도 1만원으로 먹을 게 없는데 '김밥' 가격은 또 왜 이래?" 랭크뉴스 2025.04.16
44718 헌재, 전원일치로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717 "백종원 회사, 생고기를 용달차 짐칸 바닥에" 신고 접수…경찰,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5.04.16
44716 국힘 “헌재가 정치재판소로 전락…위험한 선례” 랭크뉴스 2025.04.16
44715 여전히 탄핵 찬반 ‘손가락질’ 국힘, 반이재명 빅텐트까지 까마득 랭크뉴스 2025.04.16
44714 방첩사 과장 “계엄날 국수본에 이재명 등 체포명단 전달” 랭크뉴스 2025.04.16
44713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총리실 "헌재 결정 존중" 랭크뉴스 2025.04.16
44712 '국민 아빠' 박해준 "'폭싹' 찍을 때 연기 슬럼프가 찾아왔다" 랭크뉴스 2025.04.16
44711 재산 44억 최상목 “미 국채 추천받아…난 부유하지 않아” 유체이탈 랭크뉴스 2025.04.16
44710 오세훈을 잡아라… 앞다퉈 달려간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 랭크뉴스 2025.04.16
44709 중국 AI, 미국과 단 0.3%p 차이...한국은 여전히 ‘변두리’ [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4.16
44708 [속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707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만장일치로 인용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