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안철수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자인 한동훈 예비후보를 겨냥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며 "후보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SNS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던 한 전 대표를 보면, 국민은 '또 윤석열이냐', '또 정치 경험 부족한 검사냐'는 거부감이 들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 출마는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로, 검사 출신인 한 전 대표가 우리 당 후보가 돼선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에게 가장 손쉬운 상대 즉 '재명 제일애’가 바로 조선제일검 한동훈"이라며 "보수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실패한 정권의 복사판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 지금이라도 당과 나라를 위한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거듭 "총선에서 당의 얼굴로 전면에 나섰던 한 전 대표가 결과적으로 보수 진영의 괴멸을 이끌었는데도, 반성과 성찰 없이 곧장 대선 주자로 나서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정치 경험, 국정 철학, 미래 비전 어느 하나 검증된 바 없는 인물이 '거품 같은 인기'에 기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권력에 대한 본능적 욕망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43 소방당국,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실종자 1명 발견...사건 124시간만 랭크뉴스 2025.04.16
44742 [단독] 경찰, 대통령실에 김성훈 경호차장 비위 통보 “관사 외부인 출입”…“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5.04.16
44741 [속보] 경기 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4.16
44740 "국민쨩 나니가스키~"…공식 계정 맞아? 파격 홍보 나선 대선주자들 랭크뉴스 2025.04.16
44739 [속보] 신안선선 광명 지하터널 붕괴사고 실종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38 ‘어제는 광주, 오늘은 울산’… 한덕수, 대권 행보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6
44737 “계엄 공세 방어 못하면 필패… 떳떳하게 싸울 후보는 나뿐” 랭크뉴스 2025.04.16
44736 ‘한덕수 재판관 지명’ 정지시킨 헌재···“헌법재판 신뢰 크게 훼손할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16
44735 사시 수석이 학원가 '1타 강사'…수천만원 수강료에 '둠강'도 유행 랭크뉴스 2025.04.16
44734 [속보] 소방당국 "광명 붕괴현장서 실종자 1명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33 방첩사 과장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랭크뉴스 2025.04.16
44732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임명권 없다면 혼란"(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4731 [속보] 소방청 "광명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4.16
44730 '월권' 제동 걸린 한덕수, 민주 "즉각 지명 철회하고,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5.04.16
44729 헌재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2명 지명,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728 "발표는 했지만 지명은 아냐" 한 대행의 '놀라운 꼼수' 랭크뉴스 2025.04.16
44727 [속보] 소방청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서 실종자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26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대행이 임명권 있다고 단정 못해" 랭크뉴스 2025.04.16
44725 강남 한복판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발길질…경찰, 용의자 추적 랭크뉴스 2025.04.16
44724 헌재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국민 기본권 침해 여지”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