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의 중요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선 성격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제 국정파괴 주범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어떻게 경선을 치르냐에 따라 본선의 출발점이 달라진다”며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는 정책과 비전, 본선 경쟁력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권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가 아닌 ‘경선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 언급해 여전히 여지를 남겨뒀다.

한 대행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미국발 상호관세 대응과 관련해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을 뿐,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한 권한대행이 지지율 추이 등을 살펴보다 공직자 사퇴시한(5월4일)을 앞두고 사퇴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하는 방법 등이 거론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21 "美 관세로 어두운 터널"…韓銀, 3개월 내 '빅컷' 단행하나 [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18
45420 미 테네시 덮친 홍수…나 홀로 멀쩡한 ‘기적의 집’ 화제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4.18
45419 서점가에도 이재명 돌풍...출간 즉시 1위 랭크뉴스 2025.04.18
45418 DJ 맏손자 김동연 캠프 합류… “민주당 정통성 입증” 랭크뉴스 2025.04.18
45417 손목 잡혀 끌려간 기자‥권성동 되레 "고소한다" 랭크뉴스 2025.04.18
45416 판 커진 ‘3조 대어’ SK실트론 인수전…최태원 지분 향방은 랭크뉴스 2025.04.18
45415 미 여객기 엔진 화재로 긴급 회항…원인은 ‘토끼’?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4.18
45414 [단독] 기소된 ‘윤석열 사건’도 소급?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재명 싱크탱크, 검찰개혁안 구체화 랭크뉴스 2025.04.18
45413 [특징주] 中 해운사·선박에 美 입항료 부과 결정하자 HMM 강세 랭크뉴스 2025.04.18
45412 “외국인도 믿고 거르는 국장” 8개월 연속 매도세 랭크뉴스 2025.04.18
45411 이재명 "문화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소프트파워 빅5' 공약 랭크뉴스 2025.04.18
45410 美, 中 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랭크뉴스 2025.04.18
45409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출간하자마자 1위 랭크뉴스 2025.04.18
45408 "가문의 영광" 디카프리오 저택 파티 간 정순주 아나,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8
45407 이재명, 문화예술 분야 공약 발표 “문화 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랭크뉴스 2025.04.18
45406 차량 훔치고 불까지 지른 50대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4.18
45405 "마약 제조국" "칭기즈칸 제국"…韓 이렇게 설명한 외국 교과서 랭크뉴스 2025.04.18
45404 디카프리오 저택 VVIP 파티 초대받은 정순주 아나,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8
45403 美 플로리다주립대서 총기 난사로 2명 사망 랭크뉴스 2025.04.18
45402 [김정하의 시시각각] 이재명, 전두환 이후 최강 될까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