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등 5개 정당이 참여하는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가 오늘 검찰 개혁과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는 내용의 2차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정당 대표들은 오늘 오후 발표할 2차 선언문에, 내란 종식이라는 공통 목표에 공감하며, 내란세력 재집권을 막기 위한 정당 간 연대를 추진하고, 검찰과 감사원, 방첩사령부 등 권력기관 개혁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5개 정당은 사회대개혁과 기본권 강화, 지방분권 등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삼고, 사실상 새 정부에서의 개헌 필요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제외한 4당이 중점 요구해 온, 현행 20석인 교섭단체의 구성 요건 완화는 대통령 선거 직후 마무리하고, 앞으로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또 내란특검과 함께, 지난 2월 19일 공식 출범선언에서 발표한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제2기 원탁회의 출범에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77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억울하게 누명 쓴 '사카린' 반전 연구 결과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6
44376 멕시코 '물 빚' 청산 나섰나…댐 방류량 6.7배 늘려 랭크뉴스 2025.04.16
44375 "우리 애 간식 편의점에서 사줬는데 어쩌나"…당·나트륨 함량 "이럴 수가" 랭크뉴스 2025.04.16
44374 항공기 이륙 직전 승객이 비상문 개방…“공포 휩싸인 기내” 랭크뉴스 2025.04.16
44373 ‘방첩사 작성 계엄 문건’ e메일, 북한 해커들 미끼였다 랭크뉴스 2025.04.16
44372 이국종 "탈조선해라" 발언에…이준석 "국가 상황 냉정히 돌아봐야 하는 시점" 랭크뉴스 2025.04.16
44371 중국 “미국 보잉기 인수 말라”…희토류 이어 비관세 보복 랭크뉴스 2025.04.16
44370 재빨리 뛰어와 새끼 둘러쌌다…지진 나자 코끼리들 보인 행동 랭크뉴스 2025.04.16
44369 “한국산 선크림 쟁여놔라”… 관세 덕에 얼굴 핀 K뷰티 랭크뉴스 2025.04.16
44368 노숙자에 '샌드위치' 나눠줬다가…30년 근무한 공항 직원 하루아침에 '해고', 왜? 랭크뉴스 2025.04.16
44367 [대선언팩] “심증뿐인 입증 안된 검은손”… 양당 주장은 과대포장 랭크뉴스 2025.04.16
44366 S&P, 한국 신용 등급 ‘AA’ 유지…“정치 분열로 경제 회복은 우려” 랭크뉴스 2025.04.16
44365 삼성전기, 中 BYD에 전장 부품 공급 랭크뉴스 2025.04.16
44364 계엄 뒤 칩거했던 尹 "실패하면 탄핵, 알고 있었다" [尹의 1060일 ⑧] 랭크뉴스 2025.04.16
44363 [사설] 美 “韓과 우선 협상”…초당적 대처하되 타결은 차기 정부에 맡겨야 랭크뉴스 2025.04.16
44362 하마스 "이스라엘 폭격에 美이중국적 인질 호위팀과 연락 끊겨" 랭크뉴스 2025.04.16
44361 [사설] “주 4.5일제” “정년 연장”…선거용 노동 포퓰리즘 경쟁 자제해야 랭크뉴스 2025.04.16
44360 윤석열의 93분 궤변 쇼…파면되고도 헌재 결정문 ‘입맛대로’ 랭크뉴스 2025.04.16
44359 경찰, 포스코홀딩스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 무혐의 처분 랭크뉴스 2025.04.16
44358 [사설] 정치권 ‘정부 12조 추경’에 “돈 더 풀라” 압박 말고 AI 지원 늘려라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