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등 5개 정당이 참여하는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가 오늘 검찰 개혁과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는 내용의 2차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정당 대표들은 오늘 오후 발표할 2차 선언문에, 내란 종식이라는 공통 목표에 공감하며, 내란세력 재집권을 막기 위한 정당 간 연대를 추진하고, 검찰과 감사원, 방첩사령부 등 권력기관 개혁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5개 정당은 사회대개혁과 기본권 강화, 지방분권 등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삼고, 사실상 새 정부에서의 개헌 필요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제외한 4당이 중점 요구해 온, 현행 20석인 교섭단체의 구성 요건 완화는 대통령 선거 직후 마무리하고, 앞으로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또 내란특검과 함께, 지난 2월 19일 공식 출범선언에서 발표한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제2기 원탁회의 출범에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08 진열된 빵에 혀 '낼름'…논란의 빵집, 결국 모든 빵 덮개 씌웠다 랭크뉴스 2025.04.18
45307 병원서 속옷만 입고 "나 미국인이야! 녹화해"…난동 피운 남성의 최후 랭크뉴스 2025.04.18
45306 김동연 “2035년까지 男·女 대상 ‘완전한 모병제’로 전환” 랭크뉴스 2025.04.18
45305 미국 달 가는 길목에 먼저 위성망 구축한 중국...확대하는 우주 패권 경쟁 랭크뉴스 2025.04.18
45304 신축 찾는 3040 따라 인구 ‘출렁’… 양주 지난해 2만여명 급증 랭크뉴스 2025.04.18
45303 ‘국민 배신’ 비판에도 의대 증원 1년 만에 ‘원점’…갈등 불씨는 여전 랭크뉴스 2025.04.18
45302 논란의 '한덕수 대선 출마' 국민 10명 중 6명의 답변은 [NBS] 랭크뉴스 2025.04.18
45301 “트럼프 과두제와 싸우자”…미 정치판 뒤흔드는 2인 랭크뉴스 2025.04.18
45300 [대선언팩] 민주화 이후 ‘충청의 마음’ 사로잡은 후보가 대통령 당선 랭크뉴스 2025.04.18
45299 의료계에 휘둘린 ‘빈손 개혁’… 환자 고통·학사 파행 부작용만 랭크뉴스 2025.04.18
45298 "세 살 버릇 여든 넘게 가네"…'81세' 장영자, 사기로 또다시 징역 1년형 랭크뉴스 2025.04.18
45297 미국서 쫓겨난 한국인 교수… "트럼프 행정부가 돌연 비자 취소" 랭크뉴스 2025.04.18
45296 ‘KBS 수신료 통합징수’ 국회 재표결 통과…국힘 반란표 ‘21표’ 랭크뉴스 2025.04.18
45295 트럼프, '금리 인하 신중' 파월에 "임기 빨리 끝나야" 랭크뉴스 2025.04.18
45294 트럼프, 관세 정책 우려한 파월 연준 의장에 “임기 빨리 끝나야” 랭크뉴스 2025.04.18
45293 시험 문제 사고팔고…참 부끄러운 스승들 랭크뉴스 2025.04.18
45292 “안정” 강조한 한덕수, 정치적 행보로 ‘국정 불안정’만 가중 랭크뉴스 2025.04.18
45291 IMF 총재 "내주 새 경제전망 눈에 띄게 하향…리세션은 아니다" 랭크뉴스 2025.04.18
45290 "매일 붙어있던 개인데"…美서 생후 7개월 아이, 핏불에 물려 사망 랭크뉴스 2025.04.18
45289 "비행기 탔다가 '고문' 당하는 줄"…中 항공사 '초슬림 좌석'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