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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바가지'입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 A 씨는 치킨집에서 5만 3천 원어치를 포장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건넨 영수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55만 3천 원이 찍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타이완 관광객 B 씨 얘기도 있습니다.

B씨는 시장에서 1인분에 5천 원인 만두를 시켰는데, 만 원을 받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직원이 "믹스"라고 해서 반반 섞어주는 줄 알았는데, 고기 따로 김치 따로 2인분 주문이었던 겁니다.

모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 접수된 실제 사례들입니다.

전체 접수된 건수는 천5백여 건으로, 전년보다 70% 넘게 증가했는데요.

유독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택시와 관련된 불편 신고에서도 요금을 부당하게 받거나 미터기 사용을 거부하는 등 바가지요금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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