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美 관세 대응 회의…김경수, 자영업자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출마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출마자들.
왼쪽부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2025.4.14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출마자들.
왼쪽부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2025.4.14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들은 15일 대담 영상 공개, 미국 관세정책 대응 회의, 자영업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대권 행보를 이어간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차기 정부에 필요한 과제와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등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선생과 나눈 대담 내용을 공개한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두 사람과 조기 대선 이후 출범할 새 정부의 과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으며, 이 대담 내용은 이날 오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자동차 부품업계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며 '외교·경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출석한다.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날 오후 미용업과 요식업 등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경제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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