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포츠 브랜드 티셔츠·양말 등 판매
서울 소재 한 다이소 매장에 고객들이 계산을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화장품, 영양제에 이어 다이소가 가성비 스포츠 용품을 출시한다. 르까프와 스케쳐스의 양말, 티셔츠 등이 1000~5000원 균일가에 판매된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르까프의 메쉬 반팔 티셔츠를 3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포츠 반팔 티셔츠와 카라 반팔 티셔츠 등은 각각 5000원에 판매된다. 르까프와 스케쳐스 각 브랜드의 양말류는 1000원~2000원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다이소는 최근 3000~5000원대 균일가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대란을 일으켰다. SNS에는 다이소의 텅 빈 매대를 인증하며 구매처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도 다이소의 온라인몰 ‘다이소몰’에 판매 중인 대웅제약과 종근당의 건강기능식품은 모두 일시 품절된 상태다.

다이소는 지난해부터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등의 화장품을 저렴한 균일가에 판매하며 뷰티 제품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의류와 협업해 가성비 제품 확장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다이소는 봄 시즌 조거팬츠를 5000원에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다이소는 지난해 매출 3조9689억원을 냈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이날 공시했다. 영업익은 37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8% 늘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33 방첩사 과장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랭크뉴스 2025.04.16
44732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임명권 없다면 혼란"(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4731 [속보] 소방청 "광명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4.16
44730 '월권' 제동 걸린 한덕수, 민주 "즉각 지명 철회하고,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5.04.16
44729 헌재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2명 지명,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728 "발표는 했지만 지명은 아냐" 한 대행의 '놀라운 꼼수' 랭크뉴스 2025.04.16
44727 [속보] 소방청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서 실종자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26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대행이 임명권 있다고 단정 못해" 랭크뉴스 2025.04.16
44725 강남 한복판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발길질…경찰, 용의자 추적 랭크뉴스 2025.04.16
44724 헌재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국민 기본권 침해 여지” 랭크뉴스 2025.04.16
44723 국힘 ‘빅텐트론’ 펴보기도 전에 삐걱 랭크뉴스 2025.04.16
44722 [단독]윤석열 파면 7일간 관저서 쓴 수돗물만 228톤···2인 가구 한달 사용량 ‘16배’ 랭크뉴스 2025.04.16
44721 마약 집행유예 기간에 약물 운전... 검찰, 벽산그룹 3세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4.16
44720 나경원도 “윤석열 언급 그만”…‘내란 피고인’과 거리 두는 국힘 주자들 랭크뉴스 2025.04.16
44719 "안 그래도 1만원으로 먹을 게 없는데 '김밥' 가격은 또 왜 이래?" 랭크뉴스 2025.04.16
44718 헌재, 전원일치로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717 "백종원 회사, 생고기를 용달차 짐칸 바닥에" 신고 접수…경찰,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5.04.16
44716 국힘 “헌재가 정치재판소로 전락…위험한 선례” 랭크뉴스 2025.04.16
44715 여전히 탄핵 찬반 ‘손가락질’ 국힘, 반이재명 빅텐트까지 까마득 랭크뉴스 2025.04.16
44714 방첩사 과장 “계엄날 국수본에 이재명 등 체포명단 전달” 랭크뉴스 2025.04.16